한글 머플러, 국내 프로팀 중 최초
  • 【뉴데일리 스포츠】포항스틸러스가 한글날을 맞이해 K리그 최초로 한글(궁서체) 머플러를 출시한다. 포항스틸러스의 뭉쳐야 산다는 팬들의 상품제안과 아이디어에 다양한 제품으로 응답하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팬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에 구단과 팬 사이의 스킨십을 강화함은 물론 팬들의 기호에도 맞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 포항의 뭉쳐야 산다 13탄 ‘한글머플러’에는 엠블렘까지 모두 한글을 사용하였으며, 포항스틸러스 고유색인 검붉은 색상으로 디자인 되었다. 또한 이번 한글 머플러의 가장 큰 특징은 경기전 황선홍 감독이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기전 보드판에 작성하는 ‘우리는 포항이다’라는 문구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하게 되었으며, 

    실제로도 포항 서포터즈들이 경기 때마다 외치고 있는 ‘We are steelers’라는 영문 응원구호를 머플러에 한글화해 포항팬들의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포항의 공동구매 13탄으로 선수들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팬들에게는 자부심을 주는 한글머플러 ‘우리는 포항이다’의 가격은 17,000원이며 택배비는 별도이다. 

    포항의 공동구매 시리즈는 마우스패드와 아이스텀블러 등 다양한 공동구매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선정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의 뭉쳐야 산다는 팬들의 상품제안과 아이디어에 다양한 제품으로 응답하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평소 구매가 어려웠던 다양한 상품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공동구매 이벤트는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매 주 새로운 상품으로 팬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