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0R 위클리 베스트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0R 위클리 베스트
  • ▲ 정성룡 선수.ⓒ한국프로축구연맹
    ▲ 정성룡 선수.ⓒ한국프로축구연맹


    【뉴데일리 스포츠】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프로축구 1부리그) 30라운드 MVP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골키퍼 정성룡을 선정했다. 정셩룡은 지난 5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위기 때마다 팀을 구하는 슈퍼 세이브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또 정성용이 활약한 FC서울과의 이날 경기는 30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한 각 포지션 베스트11도 발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베스트11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보,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로저가 각각 공격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보는 30라운드에서 5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승리를 결정짓는 패널티킥을 성공했다. 로저는 강력한 헤팅 슈팅으로 승부를 결정했다. 


  • ▲ 프로축구 1부리그 베스트11.ⓒ한국프로축구연맹
    ▲ 프로축구 1부리그 베스트11.ⓒ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포지션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황일수, 윤빛가람, 점남 드래곤즈의 레안드리뉴, 전북 현대 모터스의 한교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황일수는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골을 기록했고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현재 파주NFC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한교원은 이번 프로축구 1부리그 30라운드에서 빠른 발을 이용해 소속팀 전북 현대 모터스의 승리를 결정짓는 슬라이팅 골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베스트11 수비수 포지션에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최철순, 윌킨슨, 포항 스틸러스의 김광석,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용환 등이 선정됐다.


  • ▲ 박성진 선수.ⓒ한국프로축구연맹
    ▲ 박성진 선수.ⓒ한국프로축구연맹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프로축구 2부리그) 30라운드 MVP에 박성진(안양)이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프로축구 2부리그 베스트11에는 아래와 같이 이름을 올렸다. 

  • ▲ 프로축구 2부리그 베스트11.ⓒ한국프로축구연맹
    ▲ 프로축구 2부리그 베스트11.ⓒ한국프로축구연맹

    공격수(FW)

    박성진(안양) - 8분 만에 두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함. 2득점.

    황순민(대구) - 최전방과 측면, 그리고 코너킥까지 전체적으로 공격을 지휘함. 1도움.


    미드필더(MF)

    서보민(강원) - 교체 투입 후 5분 만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림. 1득점.

    최진수(안양) -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추가 골에 성공함. 1득점.

    여효진(고양) -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해 7년 만의 감격스러운 득점에 성공함. 1득점.

    송주한(대전) -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동점 골을 도우며 팀의 패배를 막음. 1도움.


    수비수(DF)

    이재훈(강원) - 단 한 개의 파울로 깔끔한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끎.

    박성용(대구) - 상대의 장신 공격진과의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지켰고 결승골까지 기록함. 1득점.

    이치준(수원FC) - 동료의 퇴장 공백을 직접 메우며 끈기 있는 수비력을 선보임.

    김한섭(대전) - 공에 대한 집념과 득점 본능으로 시즌 첫 번째 득점에 성공함. 1득점.


    골키퍼(GK)

    이진형(안양) - 상대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무실점 완승에 이바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