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현과 인교진의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9일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오는 10월 4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인교진과 소이현의 양측 부모님은 서로 오랫동안 친분이 있었고, 이것이 두 사람의 결혼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결혼 계획을 미리 밝힌 이유가 속도위반 때문이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려요", "행복하길 너무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로~"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고,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는 부부연기를 펼친 바 있다.

    (소이현 인교진 속도위반, 사진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