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도희야'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아역배우 '김새론(13)'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배우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주연의 영화 '도희야'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도희야'는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와 할머니로부터 학대받고 사는 도희(김새론)가 또 다른 상처를 안고 마을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영남(배두나)을 자신의 구원으로 여기고, 희망을 꿈꾸는 영화다. 영화는 약하게만 보였던 도희가  용하의 계략으로 인해 위기에 빠지는 영남을 지키기 위해 위험천만한 선택을 하는 이야기를 긴박하게 다루고 있다.

    김새론은 영화 '여행자'로 데뷔해 영화 '아저씨'의 소미역을 맡아 크게 주목받은 아역 배우다. 특히 그녀는 어린 나이지만 깊은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티저 예고편 속 김새론은 긴박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머리카락이 반쯤 가려진 얼굴로 애절한 눈빛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김새론 더 예뻐졌다", "연기 기대된다","김새론과 배두나 이름만 들어도 두근두근", "도희야 언제 개봉이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도희야'는 오는 5월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도희야 김새론, 사진 출처 = 영화 '도희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