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산 SW 전문업체 (주)아레스 임직원들의 모습. [사진: (주)아레스 홈페이지]
    ▲ 방산 SW 전문업체 (주)아레스 임직원들의 모습. [사진: (주)아레스 홈페이지]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무기체계 SW 중소기업인 <(주)아레스>가 방산업체 중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SP 인증]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SW의 품질을 4개 영역 76개 세부평가항목에 걸쳐 테스트한 뒤 등급을 인정하는 제도다.

    방사청은 2013년부터 미래부와 협력, [SW공학기술 현장적용 지원사업]에
    국방 SW 중소업체들을 포함시키고, 7개 업체를 선정해 SW 품질 컨설팅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주)아레스>도 이런 업체 중 하나로 국방 M&S 모델 개발에 참여해 온 시뮬레이션 전문 IT업체다.

    방사청은 2014년부터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협력해
    더 많은 국방 SW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 SW 품질 전문 과정을 마련하는 등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