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 원장 최창곤)이
    제6회 국방품질경영상 수여식을 오는 10월에 연다고 밝혔다.

    군수품 품질 경영이 우수한 업체를 발굴, 시상하는
    [국방품질경영상]은 2004년 제정됐다.

    2011년부터는 군수품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으로 포상 훈격이 격상돼 3년 마다 열리게 됐다.

    [국방품질경영상] 수상 업체는
    방사청이 경쟁 입찰을 통해 조달하는 물품 입찰에 참여 시 가점 부여,
    국산화 개발 등 기술용역비 산정 때는 20% 감면,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 2회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국방기품원은 각 계 품질경영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전략적 리더십, 프로세스 관리, 자원관리, 공급사슬 관리(SCM),
    국방 품질경영 성과 등 6개 분야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문서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포상 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구분해 6개 업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에는 품질경영에 공이 큰 개인에게도 표창할 계획이다.

    국방기품원은 언론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업체 선정 계획을 공고한 뒤
    오는 3월에 업체 설명회를 실시하고, 5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국방품질경영상]과 관련한
    심사기준, 선정절차, 신청서류, 수상업체에 대한 혜택
    등에 관한 내용은 국방기품원 인터넷 홈페이지(www.dtaq.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