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군은 사이버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사진: 美국방부]
    ▲ 미군은 사이버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사진: 美국방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 산하
    국방품질연구회(Defense Quality Society, 이하 DQS)와
    한국정보과학회(학회장 김종권) 소속
    국방SW연구회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사이버 전쟁에 대비한
    국방 소프트웨어 민군 협력 강화]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강원 휘닉스 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국방부, 미래부,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합참, 각 군 및 연구기관, 학계, 방산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모였다.

    DQS와 국방 SW연구회 측은
    국방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고,
    ITC 기술의 발전으로
    사이버 전쟁의 위험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분야에서 민군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은
    <최창곤> 국방기품원장,
    <홍충선> 한국정보과학회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의 [2014년 국방정보화 추진방향] 강연,
    <김철호> 국방사이버기술센터장,
    <강교철> 삼성전자 고문(포항공대 명예교수),
    <김봉관> MDS테크놀러지 대표이사의 기조강연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사이버 위협 대응기술, 국방SW기술·품질,
    사이버 전쟁 기반기술, 임베디드SW라는 주제를 놓고
    국방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 16편을 발표한다.

    DQS와 국방SW연구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이버 안보]에 대한 민·군 기술교류 강화와
    민간 신기술의 국방분야 적용이 보다
    활성화되는 기회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6월 군수품 품질 향상과 정책 개선을 이루기 위해 창립한
    국방품질연구회는
    다양한 정책연구와 군수품 품질 연구, 세미나 개최,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방SW연구회는
    2011년 한국정보과학회와 국방기품원이 중심이 돼
    국방 소프트웨어 분야 산업발전 및 정책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