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국방품질경영시스템(Defense Quality Management System,
    이하 DQMS)]과 [DQ마크] 인증 취득 신청을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DQMS]와 [DQ마크] 인증은
    군수업체의 자발적 품질관리시스템 구축과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DQMS] 인증제는
    방산업체의 품질보증능력과 군수품 품질향상을 위해
    국방기품원이 1998년부터 운영해왔다.

    인증규격은
    민간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2008)에
    군수분야 특성과 정부권한보장 요건을 추가해
    국방규격(KDS 0050 -9000-2)으로 제정했으며,
    현재 140여 방산업체가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업체는
    군납입찰 및 계약 때 방산물자 원가계산, 제안서 평가 때 가점,
    [DQ마크] 신청 때 공장심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

    [DQ마크] 인증제는
    방사청이 방산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인증해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 1월 만든 제도다.

    현재 [DQ마크] 인증품목은 14개 업체가 만드는 27품목으로,
    이들 품목은 [절충교역(Off-set)] 우선 협상 품목으로 추천되며,
    업체는 수출전문 인력양성 지원, 전시회 참가비 및 홍보물 제작․배포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받는다.

    [DQMS] 인증과 [DQ마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품원 홈페이지(www.dtaq.re.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증 희망 업체는
    안내에 따라 품질경영문서시스템(https://etd.dtaq.re.kr/)
    또는 이메일(dqms@dtaq.re.kr / dqmark@dtaq.re.kr)로
    서류를 보내면 된다.

    국방기품원은 인증신청을 연중 수시로 받고 있으며,
    이번 공고 기간 중 인증을 신청한 업체는
    우선적으로 심사를 받게 된다.

    국방기품원은
    [DQMS]와 [DQ마크]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
    대외홍보를 강화하고 인증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려,
    방산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해나갈 방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