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정상화 및 임대 공급 활성화 방안 마련28일 당정협의 거쳐 전월세 시장 대책 최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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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서민들의 전월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20일 오후 당정협의를 개최해
전월세 시장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당은
이날 회의에서는 현 전세시장의 문제는
임대차 시장의 과도기적 현상이 주원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주택시장의 침체로
매매수요가 전세수요로 전환됨에 따른 수급 불일치와
전세의 월세 전환이 문제의 핵심이었다.
이에 정부와 여당은 크게 세 가지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① 전세수요를 매매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거래 정상화 방안 적극 추진
② 전월세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차질 없는 공급 및 민간임대 활성화 방안 마련
③ 서민층 전월세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
당정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당정협의를 거쳐
전월세 시장 대책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