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2승 달성 "내가 제일 잘 나가"

美프로야구(MLB) LA 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26)이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7회까지 1점만 내줬다. 

LA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이 등판한 7회까지 4점을 뽑아줬다.
팀 마무리 투수가 1점을 줘 경기는 4대2로 끝났다.

류현진은 시즌 12승째를 따냈다.
LA 다저스 최다승 투수에 등극했다.

류현진은 자신의 평균자책점(방어율)을
2.99에서 2.91로 낮췄다. 

타석에선 류현진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05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