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뚱, 성인야구장 2면, 리틀야구장 1면 사비 털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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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선수ⓒ연합뉴스
류현진이 자신의 고향,
인천광역시에 야구장 3면을 조성한다.인천광역시는 남동구 남동경기장 옆 체육공원 부지에
야구장을 건립하기로 류현진 선수 측과 최종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류현진과 인천광역시는
성인 야구장 2면과 리틀야구장 1면을 건립하고
야구 교실 등을 운영해 야구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야구장 건립 비용은 류현진이 부담한다.
"야구장 건립 비용은
류현진 선수 측이
부담하는 것으로 합의했지만나머지 관련 절차에 따른 비용,
야구장 건립 시기 등은 논의 중이다.야구장 착공은 내년 상반기로 보고 있다"
- 인천광역시 관계자
류현진 선수는 인천 창영초,
동산중·고를 거쳐 국내에서 프로선수 활동을 했고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한편, 류현진은
오는 31일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13승 달성을 위해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