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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박창명)은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역병 지원입영 롤 모델(Role Model)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이번에 공모한 수기를 펴내 입대 전 젊은이들에게
군 입대에 대한 선입견 등을 지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한다.
<현역병 지원입영 롤 모델 수기> 공모는 현역병으로 군 생활을 마친 예비역들이
자신의 전공이나 자격, 면허를 배경으로 입대해 특기를 살렸거나,
군 생활에서 배운 기술 등을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했거나 학업에 도움이 된 사례를
모은다고 한다. -
- ▲ 병무청이 공모하는 수기를 설명한 자료. 군 복무가 도움이 된 경우를 찾는다.
병무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입영을 앞둔 젊은이들이 군에 대한 정보를 술자리 등에서
선배들의 자기 자랑이나 [허풍]으로만 접하다 보니
군복무와 군대에 대한 선입견을 갖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지원입영 롤 모델 수기>공모로 찾은 사례를 입영 전 젊은이들에게 알려
[군대 가는 게] 손해가 아니라 자신의 스토리와 스펙을 쌓는 길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수기는 A4용지 3매 내외(글자크기 13P,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이메일(mma2012@hanmail.net)이나
우편(대전시 서구 청사로 189, 정부대전청사 2동 1007호 현역모집과)으로 보내면 된다.
병무청은 응모작을 심사해 33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작 1편에는 100만 원, 우수작 2편에는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수기집으로 발간해 현역 지원입영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