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이메일'로 예비군 통지서 받을 경우, 금리 및 환전 우대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25일 동원(훈련)소집 통지서를 이메일로 받는 예비군을 위해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과 금융우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예비군 동원(훈련)소집 통지서를
    <나라사랑 이메일>로 받은 예비군은
    <신한은행>의 <나라사랑 적금>에 가입하면 0.6%의 가산 금리를,
    <Mint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최대 0.2%의 가산 금리를 받게 된다.
    외국환 환전 때는 최대 70%의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병무청>은 예비군 소집 우편에 소요되는 예산과 인력을 절감하기 위해
    <나라사랑 이메일>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도 <나라사랑 이메일> 서비스 확산의 일환이다.

    병무청은 이번 협약으로 예비군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예산도 연간 20~30억 원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