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공모 후 네티즌 투표로 본선 10팀 선발
  • ▲ 과거 병무청이 연 UCC 공모전 최우수작 캡쳐.
    ▲ 과거 병무청이 연 UCC 공모전 최우수작 캡쳐.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랩 배틀 UCC 공모전]을 연다.

    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병역의무를 당당히 수행하는 당신이 진짜 히어로]라는 주제로
    [나라를 사랑하는 나는 래퍼다!] UCC 공모전을
    8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가수협회와 <KT&G 상상마당>이 함께 한다.

    응모는 3분 내외의 영상으로 편집해
    유튜브에 올린 뒤,
    URL과 인적사항을 담당자 이메일(asists@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본선에 진출할 10팀은
    유투브와 병무청 이벤트 게시판의 추천수로 뽑는다.
    본선 진출자에 대한 최종 심사는
    외부위원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한다.

    본선작은
    10월 7일 병무청 SNS와 이벤트 게시판에 공지하고,
    본선 대회는
    10월 18일 서울 마포 홍대 인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연다.

    우승 1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
    준우승 1팀에게 상금 30만 원과
    대한가수협회 인증서를 수여한다.

    인기상 1팀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을,
    나머지 본선 진출팀 모두에게는 부상을 준다.

  • ▲ 네티즌들이 유명 정치인을 풍자해 만든 랩 UCC 화면 캡쳐.
    ▲ 네티즌들이 유명 정치인을 풍자해 만든 랩 UCC 화면 캡쳐.

    이번 UCC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이벤트 게시판(www.mma-event.kr),
    병무청 블로그(http://blog.daum.net/mma9090),
    페이스북(www.facebook.com/mma90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병무청의 UCC 공모전에서 아쉬운 점은
    네티즌들이 만든 [노미넴] [MC 무현]과 같은
    재기발랄하고 독창적인 [풍자 UCC]는
    이번 공모전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