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16일 국방회관에서
    [나라사랑 UCC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개최한 [나라사랑 UCC공모전]은
    군 장병과 대학생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우리가 지켜 나가자]는
    주제로 실시했다.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한
    공모전에는 125편이 응모했다.

    5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학생 4편, 장병 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나라사랑 UCC공모전] 최우수작으로는
    동덕여대 <유민지(23)> 씨가 만든
    뮤직비디오 [파이팅 코리아]가 꼽혔다.

    <유민지> 씨는
    국방장관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우수작은
    홍익대 <박지영(21)> 씨가 만든 [55년 전에서 온 편지]와
    <이아람(33)> 육군 상병의 [우리의 약속]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7편의 우수작은
    장병 정신교육과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유튜브, 대학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도 공개한다.

    국방부는 [나라사랑 UCC공모전]을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