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특기를 살려 골라가는 현역병 모집제도를 노래로 제작
  • 군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씨스타>가
    병무청의 요청으로 캠페인 노래를 불렀다.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5일
    현역병 모집 캠페인 노래 [내 청춘에 충성Ⅱ!]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노래 [내 청춘에 충성Ⅱ!]는
    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부른
    [내 청춘에 충성!]에 이은 두 번째 노래다.

    노래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소유가
    래퍼 로꼬와 함께 불렀다.

    노래 내용은
    전공․자격․면허 등과 연계해 군복무를 선택할 수 있는
    현역병 제도의 장점을 밝고 경쾌한 음율과 랩으로 소개했다.
    뮤직비디오 영상도 같이 제작했다.

    병무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쉬운 가사와 랩을 가미한 캠페인 노래를 통해
    전공 및 특기를 살려
    지원 입대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병무청은 앞으로도 딱딱한 이미지의 병무행정을
    부드럽고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겠다.”


    병무청은 이번 캠페인 노래를
    징병 검사장, 병무청 홈페이지, SNS,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퍼뜨릴 계획이다.

    8~9월 중에는
    캠페인 노래 확산을 위한
    SNS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