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대 병원의 야경.[사진: 중앙대학교 병원 홈페이지]
    ▲ 중앙대 병원의 야경.[사진: 중앙대학교 병원 홈페이지]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형기)>은 8일 오후 2시 <중앙대학교 병원>과 병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문 귀빈실에서 방문객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협약 체결로 <서울현충원>을 방문하는 유가족이나 방문객, 현충원 직원 중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후송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비 경감도 가능하게 됐다.

    <중앙대 병원>은 벚꽃축제와 현충일 등 방문객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의료진을 현충원에 파견해 응급환자 처치 및 의료상담 등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현충원> 측은 향후 <중앙대 병원>과 협의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가족과 후손들이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