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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서장훈, 아나운서 오정연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남남으로 돌아섰다.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제기한 이혼 조정 신청과 관련, 지난 4일 오전 11시 법원 조정위원회가 열려 양측의 제안대로 최종 조정이 성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조정위원회에는 당사자 대신 양측 법률대리인이 참석했으며 우려했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은 제기되지 않았다.
다만 양측이 낸 조정 신청과 답변서에 재산분할에 대한 합의 문구가 담겨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교제 1년 여만에 화촉을 밝혀 화제를 모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