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대응 사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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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2시 34분쯤 서해 연평도와 연평도 앞바다에 북한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안포 50여발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마을 건물이 파손되고 산불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개머리 해안포기지에서 연평도를 향해 포탄 수십발을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며 "우리 군도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30여발 정도 대응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서해 5도 지역에 '진돗개1'을 발령하고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