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명박 대통령 주재 긴급 외교안보라인 회의
  • 23일 오후 2시 34분쯤 서해 연평도와 연평도 앞바다에 북한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격과 관련, 청와대는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청와대는 오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외교안보라인 긴급 회의를 여는 등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해군이 현재 연차계획에 따라 호국훈련 중에 있다. 이 부분에 대해 북한이 전언통신문을 통해 '이번 훈련이 일종의 공격이 아니냐'는 항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 부분과 연계가 있는 지도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