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세욱 칼럼] 민노총 언론노조는 주관적 양심과 직업적 양심을 구분 못하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KBS를 비롯해서 MBC 다 민주노총 산하의 언론노조에 의해서, 언론노조가 다 좌지우지하는 방송 아닌가"라고 말했다. 당시 진행자는 "이거는 언론인 개인의 양심의 자유에 굉장히 반하는 말씀"이라며 문제

    2022-07-19 홍세욱 변호사 칼럼니스트
  • [이호 칼럼] 1919 필라델피아, 역적들의 기이(奇異)한 애국

    용산아트홀에서 “1919 필라델피아” 3차 앵콜 공연을 관람했다. 1919년 4월 14일에서 16일까지,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차 한인자유대회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음악극이다.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탄탄한 각본과 연출, 배우들의 몰입이 어우러진 수작(秀作)이

    2022-07-16 이호 목사 /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
  • [류근일 칼럼] 이준석이 현대판 조광조?… 논점 흐리지 말고 '위법' 여부만 따져라

    모든 건 경찰 수사와 검찰 소추 여하에 달리게 되었다. 무슨 이야기냐고? 이준석 이야기다. 이준석 문제는 한 마디로 그 개인의 형사적 위법 여부이고, 이에 따른 공인 이준석(그것도 미관말직도 아닌 집권당 대표)의 윤리적 당부(當否) 문제다.

    2022-07-15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김정은이여 오시옵소서"… 탈북민 '인신공양'한 文 정부

    탈북 어민 강제북송 장면은 586이란 집단이 어떤 종류의 인간들인지를 적나라하게 알게 했다. 저들은 객관적 법도(法度)와 규범(規範)을 우습게 여기는, 사전적으로 말하면 극단 혁명가들이고 규범적으로 말하면 산적(山賊) 떼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2022-07-13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박한명 칼럼] TBS를 버리겠다는 건 서울시의회가 아니라 국민

    며칠 전 ‘PD저널’에 <TBS 버리겠다는 서울시의회...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 겁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쌍팔년도에나 통할법한 싸구려 감성이 느껴지는 제목이었지만 한편으론 TBS 사수에 총력을 다하는 사람들이 또 어떤 논리를 동원할지 궁금했다

    2022-07-11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이호 칼럼] 병풍과 얼굴마담, 청년정치의 민낯

    지난 2017년 대선에서, 나의 제자가 “광주 청년이 아무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는 영상을 올렸다. 교회 청년 몇이 찍은 조야(粗野)한 영상이었지만, 반향은 컸다. 며칠 만에 조회수 15만을 돌파했다. 후보의 캠프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KTX를 타고 서울로 갔

    2022-07-11 이호 목사 /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
  • [류근일 칼럼] 이준석 퇴출부터 시작… '중간파' 갈아엎어야, 정당도 나라도 산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월’이라는 처분을 내렸다. 이준석은 가처분(假處分) 신청 운운 떠들지만, 그의 정치생명은 이걸로 끝났다. 끝나야 한다.  그의 정치하는 방식, 야당 대표 하는 방식, 여당 대표 하는 방식도 끝나야 한다. 무

    2022-07-08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박한명 칼럼] TV조선 기자가 솜방망이 처벌받았다는 미디어오늘의 선동

    며칠 전 미디어오늘이 쓴 <검찰, 조국 딸 '오피스텔 침입' TV조선 기자 솜방망이 처벌?> 기사를 읽고 아무래도 몇 마디 지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민주당 성향의, 언론노조 기관지로 출발한 미디어 비평지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사안에 팔이 안으로 굽는

    2022-07-07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류근일 칼럼] "민주당, 쪼그라드는 길 택했다"는 박지현의 시각은 옳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려다 좌절한 사유에 대해서는 필자는 관심이 없다. 다만 민주당의 그런 결정에 대한 박지현 씨의 논평은 충분히 곱씹어 볼 가치가 있다.  그는 말했다. “당은 다원주의에 기반한 대중 정치를 포기하고 폭력적

    2022-07-06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인보길 칼럼] 오늘 7.4의 역사 - 미국과 한국야당의 '무서운 음모'

    ●7.4 美독립기념일–피난 수도 부산 '정치파동 드라마'6.25전쟁이 한창인 1952년 여름 7월4일 저녁, 피난수도 부산 대청동 소재 미국 대사관에서는 독립 176주년 축하파티가 열렸다. 그 시간, 이웃 피난 국회에서는 이승만의 ‘직선제 개헌안’을 막으려 장기 농성을

    2022-07-04 인보길 기자
  • [이호 칼럼] 더불어민주당은 어느 나라 정당인가

    2015년 8월 4일, 박원순은 중국의 기자들 앞에서 “파리가 만 리를 날아갈 순 없지만 말 궁둥이에 딱 붙어 가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말이 되고 한국은 파리가 되었다. 이런 자가 무려 9년 간이나, 삼국시대 이후로 우리 겨레의 중심지였던 서울의 수장(首長

    2022-07-04 이호 목사 /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
  • [박한명 칼럼] '한상혁 지키기' 한겨레 칼럼 유감… 그리고 강규형의 또 다른 전쟁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지만 한겨레신문의 태도돌변은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장 직함 김 모씨의 <누구를 위한 방통위 흔들기인가> 칼럼을 보고 든 생각이다. 논설위원실장의 글이니 이 글이 관련 사안에 대해

    2022-07-04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류근일 칼럼] 여·야, 이준석·이재명 몰아내고‥ '재창당 수준' 새 지도부 짜야

    이준석과 이재명. 대한민국 여·야 대표, 대한민국 좌·우 대표로 왜 꼭 이 둘이어야 한다는 것인가? 이게 무슨 황당 개판인가? 사람이 그렇게도 없나? 어쩌다 이 지경에 왔나?둘 다 현재로선 피의자까지는 안 됐다. 그러나 경찰 조사와 수사가 언제 어느 때 이들에게까지 미

    2022-07-03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강규형 칼럼] 한국 클래식의 미래 임윤찬… 그리고 반 클라이번

    임윤찬이 권위있는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8살의 역대 최연소 우승으로, 1969년에 브라질 크리스티나 오르티즈(Christina Ortiz 19살)가 세운 기록을 깼다. 그런데 의외로 이 콩쿠르 이름의 주인공인 반 클라이번(Van Cliburn)에

    2022-07-02 강규형(서울시향 이사장, 명지대 교수)
  • [이죽 칼럼] '제2연평해전'을 되씹어 본다

    지금으로부터 52년 전(前)인 1970년 6월 29일...32해상경비사 소속 경비정 PB-3(50t)은 이날 이른 새벽 서해 오이도 남방 1.4Km까지 접근하던 중 우리 해안부대의 위협사격을 받고 도주하던 무장간첩선(4t)을 두 시간여 동안 추격 끝에 나포했다. 경비정

    2022-06-30 이죽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