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정부를 해야 출세하는 한국 사회

    김일성이 일으킨 ‘6, 25 동난’으로 인해 수백만의 억울한 생명이 죽어간 한국사회, 그 전쟁의 폐허위에서 대한민국을 중흥시키기 위해 부지기수의 무명의 남녀들이 법을 지키며, 피땀흘려 일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룬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언제인가,

    2010-06-05 이법철
  • 피터 드러커와 칼 폴라니

    보수와 진보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전형이라 할만한 인물을 탐구해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현대 산업사회가 본격화 하던 시기 이후의 경제 체제에 대해 연구한 대표적인 보수주의자와 진보주의자를 들자면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1909-

    2010-06-05 문근찬
  • 콘텐츠 없는 ‘자만 선거’의 참패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한나라당의 오만과 청와대의 독선에 대한 천심의 심판인 것이며 한나라당은 다시 천막을 치고 청와대는 새로운 2년의 출발점에 서서 모든 것을 바꾸라는 준엄한 민심의 마지막 경고이다.이번 선거결과를 독약으로 쓸 것인지 보약으로 쓸 것인지 그 선택은 전적

    2010-06-04 김진철
  • 노무현 부활, 중도실용 死亡

    6·2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는 노무현 세력의 復活(부활)을 알렸다. 경기도지사에서 한나라당 승리가 예상됐을 뿐(김문수 對 유시민 : 52.1% vs 47.9%) 쟁점지역인 인천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남도, 강원도는 모두 한나라당의 패배를 점쳤다. 승자로 예상된 이들은

    2010-06-02 김성욱
  • 웰빙族 혼쭐이 났군

    지자체 선거에 관한 출구조사는 ‘한나라당 고전(苦戰)’ ‘민주당 선전(善戰)’이라 할 수 있다. ‘한나라 고전’은 웰빙 세력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오전에 투표장에 나가 보니 의외로 젊은 애들과 30대 부부들이 꽤 눈에 띠었다. 문자로, 트위터로 총력전을 한 것 같

    2010-06-02 류근일
  • “국민여러분, 힘 내세요”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931회의 외침을 받은 눈물겨운 고달픈 민족이기도 하다.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억척스럽게 개인의 운명과 국운을 개척하여 번영으로 발전시키는 자랑스러운 민족이다. 그런데 천안함 사건 이후 종북주의자들은 선거판

    2010-05-28 이법철
  • 김정일은 전쟁 못 일으킨다

    겁먹지 말자. 김정일은 절대로 전쟁을 못 일으킨다. 해봐야 국지전이다. 전면전은 김정일 스스로 원하지 않는다. 북한에서 가장 예쁜 여성들에 둘러 싸여,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음식 먹으며, 죽기 싫어 발버둥치는 김정일이 왜 전쟁을 일으키는가?  전면전 도발에 나서면 한미

    2010-05-26 김성욱
  • 반대를 해도 '충성스러운' 반대가 필요하다

    국제조사단원까지 참여한 2개월간의 조사 끝에 천안함 침몰이 북한 어뢰에 의한 공격임이 밝혀지고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음에도 한사코 이를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천안함 발표가 "구역질난다"고 말하는 좌파 지식인까지 있을 정도다. 의심과 냉소는 언제나 있을

    2010-05-26 박효종
  • 한국 戰線은 2개다! 북쪽 북한 + 남쪽 북한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   전쟁은 외면할수록 그 위험이 커진다. 유일하게 가능한 평화는 전쟁의 관리다.   전쟁과 평화! 톨스토이의 작품 중 이런 제목의 소설이 있다. 그런데 大文豪(대문호)에겐 조금 결례되는 말이지만 전쟁과 평화의 실제 문제를 이해하는데 문학은 그다지

    2010-05-25 김용철
  • ‘주체 북한’ 소멸되면 중국 ‘직영체제’

    천안함 사건은 한반도문제의 결정적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국가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인사들은 이 문제를 단순히 대북 응징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천안함 사건의 폭음은 ‘주체의 나라’(김정일 정권)의 장송곡이다.

    2010-05-24 김철
  • 노비어천가 김용옥, 이젠 김정일 대변인?

    변신의 귀재 김용옥이 마침내 김정일의 대변인으로 등극하여 " 0.0001%도 납득 안되는" 괴담수준의 망발 성명을 발표했다정치사찰(寺刹)의 본거지로 변한 봉은사에서 명진주지승의 특별초청으로 마련된 정치강연회에서 그의 캐릭터대로 핏대 올리며 일갈 했다는 "천안함 발표,

    2010-05-24 김진철
  • 북한과 닮은 ‘덮어씌우기’ 세력들

    천암함 침몰 원인이 예상했던 대로 북한의 소행임이 명백하게 밝혀졌다.국제조사단의 과학적 실증적 조사를 통해 움직일 수 없는 물증을 남긴 천암함 사태는 정전협정 상태의 한반도가 여전히 살아 있는 화약고임을 입증한 것이다.북한은 천암함 조사결과 발표가 채 끝나기도 전에 미

    2010-05-22 김진철
  • 진보매체의 북한 옹호, 더 이상 이유 없다

    천안함 침몰 원인이 발표됐다. 지난 5월 20일 오전 10시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민군합동조사단(이하 합조단)은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천안함의 침몰원인으로 “북한제 CHT-02D 어뢰에 의한 기습공격”임을 공식화했다. 또한 이와 함께 “어

    2010-05-21 이동훈
  • 선거, 표(票)는 누구에게?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온국민의 소신과 희망이 넘치는 축제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천안함 사건의 진상이 북괴 소행으로 밝혀져 온국민이 경악하고 분개하고 있는데, 오리발을 내밀고 오히려 공갈협박하는 북한당국과, 중국과 종북주의자들이 맹목적으로 북괴를 옹호하고

    2010-05-21 이법철
  • 조계사에 울린 ‘임를 위한 행진곡’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이요, 한국불교의 총본산격인 조계사 대웅전에서 ‘5, 18 민주화 운동 30주년 및 추모위령제가 지난 5월18일 오전 11시, 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경제정의실천불교연합, 불교여성개발원 등 8개 단체의 사부대중이 합동으로 봉행되었다. 그들은 광주에서

    2010-05-20 이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