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또 대형사고… 미사일 시험하다 자국군 함정 격파

    지난 1월 “미군 폭격기인 줄 알았다”며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했던 이란이 이번에는 아군 경비함을 미사일로 격파했다. 신형 미사일 시험 도중 일어난 사고로 알려졌다.

    2020-05-12 전경웅 기자
  • 백악관 "중국 투자 美 공무원연기금 회수 추진"… 무역전쟁 2차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 연방정부 연·기금의 중국 투자 중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백악관에서 이를 추진 중이라는 최고위층 간의 서한을 입수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020-05-12 전경웅 기자
  • 환구시보 편집인 “핵무기 1000기 보유해 미국에 맞서자”

    중국 공산당의 속내를 선전하는 인물로 알려진 환구시보 편집인이 최근 “핵무기 1000기를 보유하자”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중국 당국은 “우리나라에도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주장하며 그를 두둔했다.

    2020-05-11 전경웅 기자
  • 우한연구소에서 휴대폰 신호가 사라졌다…NBC "작년 10월, 연구소 폐쇄 가능성"

    우한코로나 기원지로 지목받은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지난해 10월 3주 동안 휴대전화 신호가 완전히 사라진 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방송은 이를 두고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0-05-11 전경웅 기자
  • 위기의 백악관…'미중 신냉전' 불가피할듯

    CDC·FDA 국장까지 ‘자가격리’…백악관 코로나TF '위기'

    케이티 밀러 미국 부통령 대변인의 우한코로나 확진 이후 백악관이 발칵 뒤집혔다. 우한코로나 대응 태스크 포스(TF)의 핵심 관계자들이 자가 격리를 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 고문의 개인비서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05-10 전경웅 기자
  • 극단적 애국주의 세대 아니라 중국판 '대깨문'

    중국, 아시아의 ‘나치’ 될까…위험한 ‘링링허우’ 세대

    중국이 ‘제2의 나치’처럼 될 가능성은 있을까. 시진핑 집권 이후로 극단적이고 배타적인 중국식 사회주의 교육을 받은 세대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2020-05-09 전경웅 기자
  • 트럼프·펜스까지 확진 판정 받으면…그때는 '전쟁'

    백악관도 뚫렸다…부통령 대변인 우한코로나 확진

    백악관 핵심부에서도 결국 우한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임고문 부인인 케이티 밀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폭스뉴스와 CNN 등이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020-05-09 전경웅 기자
  • 미국 인구 3억인데, 실업자가 3000만 명

    미국, 신규 실업 3350만 건… WSJ "2차대전 막바지의 10배, 사상 최악"

    미국의 실업급여 신청 건수가 지난 7주 동안 3350만 건에 육박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실업률은 역대 최고치에 이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더이상의 최악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글로벌 경기침체 주기와 맞물리면서 경기 회복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020-05-08 송원근 기자
  • “美 트럼프 시중 직원, 우한코로나 양성”… 백악관 긴장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중을 드는 직원들(President Trump’s valets) 가운데 한 명이 우한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백악관이 발칵 뒤집혔다고 폭스뉴스 등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020-05-08 전경웅 기자
  • 용의자는 권총 자살... 사라진 금품도, 증거도 없었다

    암살인가?… 중국계 美 코로나 전문가 '중대 결론' 앞두고 피살

    우한코로나를 연구하면서 중대한 발견을 목전에 두었던 미국 과학자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 역시 조금 뒤 자살한 채 발견됐다. 관련 뉴스에는 “중국 정부가 명령한 암살”이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2020-05-07 전경웅 기자
  • "가장 큰 피해는 한국" 공통된 우려

    같은 날 英-中서 동시에 나온 섬뜩한 전망… “이대로 가면 미중 전쟁”

    “지금 상태는 코로나냉전 상태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계속되면 무력충돌까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중국은 물론 영국 언론에서도 나왔다. 미중 간 무력충돌이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희생되는 한국은 그러나 어디에서도 긴장한 모습을 볼 수 없다.

    2020-05-06 전경웅 기자
  • "美 첩보동맹 '파이브 아이즈'… 우한코로나 중국 기원설 부인"

    미국과 첩보동맹을 맺고 있는 영국, 캐나다, 호주 정부가 ‘우한코로나 중국 연구소 기원설’을 부정했다고 미국 주류 매체들이 보도했다. CNN은 5일(이하 현지시간) “우한코로나 발생이 사고였을 가능성은 대단히 적어(highly unlikely) 보인다. 사람과 동물 간

    2020-05-06 송원근 기자
  • '미중 무역전쟁 2차전' 서막

    “미국, 중국서 생산기지 철수하는 기업에 세금우대 검토”

    미국이 중국 주도의 공급사슬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국기업이 중국 내 생산기지를 해외로 옮기면 세금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4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미국은 또한 호주·인도·일본·한국 등과 함께 새로운 산업 공급사슬을 만들려는 계획도 있다고 통신은

    2020-05-06 전경웅 기자
  • 이 와중에 중국 편드는 WHO… 세계 아닌 '중국'보건기구?

    "코로나, 중국발 증거 있다" 美 주장에… 中언론들 "제 정신 아냐"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원지를 두고 미국과 중국이 공방을 벌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우한코로나 발원지로 지목하자 중국 언론들은 "제정신이 아니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보건기구(WH

    2020-05-05 오승영 기자
  • “우한코로나는 중국 탓”… 미국 이어 호주도 ‘중국 책임론’ 가세

    미국이 우한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중국에 책임을 묻겠다는 발표를 연일 내놓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발언으로 보면,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 우한코로나 중국 책임론에 프랑스, 독일, 영국에 이어 호주도 가세했다.

    2020-05-04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