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서부지법 방화미수' 30대 남성에게 징역 4년 6개월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반발한 일부 시민들이 서울서부지법으로 불법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방화 시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22일 특수건조물침입, 특수
2025-08-22 김상진 기자 -
변사 사건 현장에서 20돈 금목걸이 사라져 … 경찰관 5명 조사
인천에서 발생한 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2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숨
2025-08-22 김동우 기자 -
동대문구 다세대주택 방화범 검찰 송치 … 2명 사망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다세대주택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52분께 제기동의 다
2025-08-22 김동우 기자 -
오세훈 "노란봉투법, 청년 세대 희생양 삼아" … 이재명 정부 직격 비판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윤미향 전 의원 사면, 조국 전 장관 사면에 이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처리 움직임까지 언급하며 "집권 세력이 자신들을 지지한 세력에게 선물을
2025-08-22 김승환 기자 -
특검, 한덕수 전 총리 재소환 … "윤 전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문 받았다" 진술 번복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앞선 조사에서 기존 입장을 뒤집고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문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특검팀은 이
2025-08-22 정경진 기자 -
특검, '멋쟁해병' 참여자·임성근 만난 사진 확보 … 국회 거짓증언 했나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통로로 지목된 '멋쟁해병' 단체 대화방 참여자 송호종씨와 임 전 사단장이 채 상병 사건 이후인 2023년 12월에 만난 정황을 포착했다. 송씨는 국회에서 만난 적이 없다고
2025-08-22 정혜영 기자 -
특검,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양평군청 등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의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2일 양평군청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부터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 사건과 관련해 양평군청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2025-08-22 정경진 기자 -
'용인 오피스텔 살인' 용의자 강원 홍천에서 긴급체포
경기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한 용의자가 범행 하루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22일 오전 8시56분께 강원 홍천군 야산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기남
2025-08-22 김동우 기자 -
서울 지하철 상가 절반, 에어컨 없이 '폭염 노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일부 역사에 입점한 상가의 절반 가까이가 냉방시설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외기 설치 공간 부족과 공사 비용 등 구조적 제약 탓에 냉방시설 설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폭염에 노출된 상인과 시민의 안전을
2025-08-22 김승환 기자 -
2025-08-22 정경진 기자
-
'李 정부' 첫 검찰 중간 간부 인사 단행 … 중앙지검 1~4차장 전원 물갈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검찰 간부급 인사가 단행됐다.이번 인사에서는 최재아 김천지청장(사법연수원 34기)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 임명되는 등 서울중앙지검 1~4차장검사들이 모두 물갈이됐다.법무부는 21일 전국 검찰청 차장·부장
2025-08-21 이기명 -
2025-08-21 이기명 기자
-
[단독] '민주당 해산' 요구까지 번졌다 … 李 대통령 외환죄 논란, 국회 압박 고조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불법 송금 의혹이 '외환죄' 논란으로 비화하면서, 여론이 민주당 해산 요구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시민단체 고발과 국민청원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외환죄 종범으로 규정해 정당해산심판을 촉구하는 구체적 요구가 공개적으로 제기됐다.2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2025-08-21 정경진 기자 -
'포스코 현장 감전사고' 미얀마 노동자, 의식 찾고 회복세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감전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깨어난 30대 미얀마 국적 근로자가 사고 발생 보름 만에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의식불명 상태로 생사를 오가던 그는 아내가 한국에 입국한 뒤 의식을 되찾으며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광역
2025-08-21 김상진 기자 -
포스코이앤씨 산재 반복 … 경찰, 사장·회장·장관 고발인 조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산업재해와 관련해 경찰이 정희민 전 사장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등 3명을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오전 정 전 사장와 장 회장을
2025-08-21 김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