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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ㆍ화학약품’ 섞은 ‘불량 육포’ 제조자 구속
돼지고기에 화학약품 등을 섞은 ‘불량 소고기 육포’를 ‘진짜 소고기 육포’로 속여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김모씨(50)가 구속됐다.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5일 쇠고기 잡육과 돼지고기를 갈아 만든 육포에 인체 유해성분인 안식향산(방부제)’과 코치닐추출색소(
2011-07-05 최종희 기자 -
테크노마트 건물 흔들려..수백명 대피
5일 오전 10시10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의 사무동 건물인 `프라임센터'가 흔들려 시민 300~500명이 대피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약 10분간 테크노마트 39층짜리 사무동 건물의 중ㆍ고층부가 상하로 흔들려 이 건물의 상주인원 3
2011-07-05 연합뉴스 -
성추행 고려대 교수 복직 못할 듯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임용에 탈락하자 교육과학기술부에 이의를 제기한 고려대 교수의 복직이 어려울 전망이다. 5일 고려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정경대학 K교수에 대해 소속 학과와 단과대 차원에서 재임용 심사를 다시 거친 끝에 복직시키지 않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2011-07-05 연합뉴스 -
해병대 총기사고, 이등병이 큰 참사 막았다
지난 4일 강화도 소재 해병 2사단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에서 ‘용감한 이등병’이 범인의 총기를 손으로 잡아 더 큰 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1-07-05 전경웅 기자 -
먹는물 관리 로봇이 직접 나섰다
환경부는 5일 환경 R&D 사업으로 개발된 상수관망 관리 로봇을 태백시 등 현장에 시범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환경부는 지식경제부와 로봇시범사업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3년간 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국내 최초로 상수도 관망 분야에 로봇시스템을 접목하는
2011-07-05 홍성인 기자 -
<조사결과로 밝혀진 해병대 총기사건 경위>
5일 해군 조사본부가 발표한 해병대 총기사건 중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건 당시 생활관에는 부대원 6명이 오전 8시부터 취침 중이었다. 해당 소초에는 소초장 중위 1명을 비롯해 하사 3명, 병사 27명 등 총 31명이 근무한다. 오전 10시와 10시20분 사이 사고자 김
2011-07-05 연합뉴스 -
돼지고기·약품 섞어 쇠고기 육포로 둔갑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돼지고기와 화학약품 등을 섞은 불량 쇠고기 육포를 유통해 수십억 원대의 이득을 챙긴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로 식품업체 대표 김모(50)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경남 김해의 축산물 공장에서 쇠고기 잡육과 돼
2011-07-05 연합뉴스 -
경찰관 폭행하면 손해배상 책임도 진다
앞으로 경찰관을 폭행하다가는 형사상 책임은 물론이고 손해배상 등 민사상 책임도 지게 된다. 경찰청은 경찰이 정당한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폭행이나 명예훼손, 모욕 등을 당한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지급명령과 소액심
2011-07-05 연합뉴스 -
강변 테크노마트 건물 '흔들' 시민 대피 소동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강변 테크노마트 건물이 흔들려 안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강변 테크노마트 빌딩이 심하게 흔들린다' 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광진 소방서는 입주자들을 건물 밖으로 긴급 피신시키고 건물을 조사했으나 큰 이상은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2011-07-05 진보라 기자 -
해병대 총기난사 병사…"관심사병에다 범행전 음주까지"
지난 4일 해병대 2사단의 강화군 해안 소초에서 K-2 소총을 난사한 김모 상병(19)이 군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일반 관심사병’으로 분류돼 있던 걸로 드러났다. 또 김 상병이 범행 직전 술을 마셨다는 진술도 확인됐다.일반 관심사병은 입대 전 인성검사에서 위험
2011-07-05 최종희 기자 -
10대 가출 소녀에 그룹섹스 성매매 강요
서울 관악경찰서는 5일 가출한 10대 소녀에게 그룹섹스 성매매를 시키고 성매수금을 가로챈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36)씨를 구속하고 김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의
2011-07-05 연합뉴스 -
대학생 53.9% "등록금 때문에 아르바이트"
= 최근 한 휴학생이 등록금 마련을 위해 이마트에서 냉동기 수리업체에서 일하다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대학생 절반 이상은 등록금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대학생 2천360명을 대상으로
2011-07-05 연합뉴스 -
해병대 ‘총기난사’ 이어 육군 ‘유탄 폭발’
해병대 총기난사 사고로 군당국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통영시 육군 부대에서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4시께 경남 통영시 육군 모 부대의 우모(23) 하사가 야간작전을 마치고 귀대하던 중 휴대한 군장에서 갑자기 유탄
2011-07-05 최종희 기자 -
임혁필 “나 때문에 해병대 갔는데” ‘비통’…추모글 잇따라
개그맨 임혁필(38)이 4일 오전 11시50분께 해병대 2사단의 강화도 해안 소초에서 총기 난사사고로 숨진 故 이승렬(20) 상병의 사촌 형인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임혁필은 고(故) 이승렬 상병의 고종사촌으로 해병대 선배이기도 한 걸로 알려졌다.이날 오후
2011-07-05 최종희 기자 -
한강서 고무보트 타고 표류, 40대 여성 구조
4일 오후 9시께 서울 광진소방서 수난구조대는 한 여성이 한강에서 작은 보트에 탄 채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구조대가 30분 넘게 어둠을 뒤져 이 여성을 발견한 곳은 영동대교 부근. 40대로 보이는 이 여성은 홀로 물놀이용 고무보트를 탄 채 노를
2011-07-05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