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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해병대 초소서 총기난사 발생…3명 사망, 3명 부상
오늘 오전 11시 50분께 해병대 부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사건이 발생한 곳은 강화도 소재 해병대 해안초소 생활관으로 군당국은 김 상병의 신병을 확보해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2011-07-04 최종희 기자 -
무서운 신도시 주민들, 주소명까지 바꾸다
경부고속도로를 가다보면 기흥 IC가 2개가 있다. 하나는 그냥 기흥 IC이고 또 하나는 기흥동탄 IC다.두 IC와의 거리는 불과 800m.언뜻 이해하기 힘든 비상식적인 이 도로행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힘이 숨어있다. 기존의 기흥 IC 대신 더 가까운
2011-07-04 안종현 기자 -
메아리 타고 ‘큰제비갈매기’ 국내 상륙
국립생물자원관 국내에서 1917년 7월 5일에 1개체가 채집된 이후 확인되지 않았던 희귀조류 큰제비갈매기 30개체 이상을 94년 만에 다시 제주도에서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확인된 큰제비갈매기는 국립생물자원관 조류연구팀과 (사)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철새
2011-07-04 홍성인 기자 -
강남역 침수 루머에 서울시 “잠 한숨 못자고 근무했는데…”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데 별 문제 없으니 (네티즌들이)섭섭했나 봅니다.”4일 오전 서울시 재난대책상황실에서 만난 한 직원이 이렇게 말했다. 전날 인터넷을 달군 ‘강남역 침수 소동’에 대한 씁쓸한 마음을 드러낸 한마디였다.“정말 큰 문제없이 잘 넘겼다. 연일 서울시 수방
2011-07-04 안종현 기자 -
경인아라뱃길 개장 마라톤대회 9일 열려
국토해양부와 K-water는 4일 경인아라뱃길 개장기념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서 출발해 뱃길 남측 경관도로를 따라 달리게 된다.
2011-07-04 홍성인 기자 -
'황구 학대 사건'…'동물 학대범' 내년부터 쇠고랑
지난 5월 초 경기도 하남시 소재 어느 숲속.한 남자가 수풀 속에서 무언가를 각목으로 수차례 내리치고 있다. 촬영차 이곳을 지나던 SBS ‘동물농장’ 스텝들이 현장으로 달려가자 이 남자는 갑자기 어디론가 모습을 감춰버렸다.그곳엔 피범벅이 된 황구 한 마리가 쓰러져있었다
2011-07-04 최종희 기자 -
학대받는 노인 급증…범인은?
지난해 서울에서 학대를 받은 노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대 노인의 가해자 대부분이 친인척들이었으며 이중 아들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427명으로 전년의 343명
2011-07-04 안종현 기자 -
운전면허 쉽게 따려면…“올 연말 넘겨선 안 돼”
운전먼허 도로주행 시험이 오는 12월부터 어려워질 전망이다.그동안은 보통 2~4개의 도로주행 노선이 시험장별로 정해져 있어 이 노선만 미리 숙지하면 상대적으로 쉽게 시험에 통과할 수 있었지만, 앞으론 주행노선이 10개 이상으로 늘어나 몇 개 노선만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
2011-07-04 최종희 기자 -
7월 중순까지 많은 비…하순엔 무더위
최근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7월 중순까지 비가 자주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4일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망'에서 7월 중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69∼173mm)과 비슷하겠다고 전망했다.기온은 평년(23∼26도) 보다 높겠다.
2011-07-04 연합뉴스 -
"죽어도 좋다" 목숨 건 '한강 식도락'
지난 3일 오후 10시5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잠두봉 선착장.지하1층 지상2층짜리 바지선에 만들어진 이 선착장에서 중국인 관광객 수십명이 난간을 붙잡고 발을 동동 구르며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해가 지기 전 선착장에 들어갔을 때 건넜던 다리는 온데간데
2011-07-04 연합뉴스 -
외과수술도 한류…파란눈 의사들 '원더풀'
우리나라 외과 의사들의 뛰어난 손기술에 반한 외국인 의사들이 의료기술을 배우러 직접 한국을 찾고 있다. 요즘 젊은 의사들이 외과를 기피하는 게 한국 의료계의 현실이지만 '의료 한류'의 중심에는 외과가 우뚝 선 것이다.2~3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 '2011 제6차
2011-07-04 연합뉴스 -
재벌家 자녀 2000년 이후 87% 외국대학 진학
재벌가(家) 자녀의 외국 대학 선호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과거 재벌가 2, 3세들이 대부분 국내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서 경영학석사(MBA) 코스만 외국에서 밟았던 관행이 거의 사라지고 2000년 이후에는 상당수가 중학생일 때 아예 유학길에 오르는
2011-07-04 연합뉴스 -
내년부터 동물학대자에 징역형
내년부터 동물학대자에게 '징역형'이 부과되고 벌금도 인상되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4일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돼 동물학대자에 대한 벌칙이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내년부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엄해진다고
2011-07-04 연합뉴스 -
수도권에 최고 213㎜ '물폭탄'...40대 급류에 떠내려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3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최고 213㎜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경기도 용인에서는 40대 공무원 1명이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경기도와 인천에서는 주택 20여 채가 침수됐으며 충북 제천에서는 국도가 침수되는 피
2011-07-03 연합뉴스 -
트위터 '강남역 침수(?)' 소동..진실 공방
서울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3일 오후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강남역이 침수돼 물난리가 났다'는 내용의 글이 퍼져 사실 여부를 놓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강남역 침수' 소식이 트위터를 통해 확산된 것은 서울에 시간당 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다 잦
2011-07-03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