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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 여성2명 5시간 엘리베이터에 갇혀
귀가하지 않아 실종신고까지 한 30대 여성 등 2명이 5시간 동안이나 고장난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있었던 거서으로 밝혀졌다 3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3시께 김모(30.여)씨의 어머니가 경찰서를 찾아 "밤늦도록 딸이 집에 들어오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
2011-06-30 연합뉴스 -
제주영어도시에 加명문 '브랭섬 홀' 착공
국토해양부는 30일 오후 4시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에서 캐나다 명문 여자 사립학교의 캠퍼스인 '브랭섬 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의 착공식을 한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캐나다 브랭섬
2011-06-30 홍성인 기자 -
장기체류 외국인 내달부터 지문 등록
법무부는 지난해 4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국내에 91일 이상 장기 체류하려는 외국인은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다음달 1일 이후 입국하는 외국인 중 91일 이상 국내 체류를 희망하는 사람은 입국장에서 열 손가락의 지문과 얼굴정보를 등록해
2011-06-30 연합뉴스 -
김준규 총장 "거취는 이미 정했다"
다음 달 4일 거취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기로 한 김준규 검찰총장이 대검 참모진에게 "거취는 이미 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29일 알려졌다.김 총장은 이날 밤 10시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박용석 대검 차장검사, 김홍일 중수부
2011-06-30 연합뉴스 -
한국사교과서, “이래서 좌편향이다”
“부정선거에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되자, 중앙정보부는 동백림 간첩단 사건을 발표하였다. 유럽에서 평화통일 운동을 하던 작곡가 윤이상, 화가 이응로 등을 간첩으로 체포하여 국내로 압송하였던 것이다(미래엔컬처그룹 한국사교과서)”“가공(可恐)할 왜곡이다. 마치 부정선거를 감추
2011-06-30 양원석 기자 -
종이교과서 없는 ‘꿈의 교실’ 실현 눈 앞
종이교과서가 없는 꿈의 교실이 드디어 눈앞에 다가왔다. 교과부가 2015년까지 전국 모든 초중고에서 종이교과서를 없애고 이를 대신할 ‘디지털교과서’를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교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혁명적인’ 모습으로 바뀔 전망이다. 수업방
2011-06-29 양원석 기자 -
'女직원 자살' 부천시설공단 이사장ㆍ감사 사퇴
경기도 부천시는 최근 여직원이 "보복인사를 당했다"며 자살한 부천시설관리공단의 김모 이사장과 정모 상임감사가 29일 시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김 이사장과 정 상임감사는 여직원 자살 문제와 관련,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이날 김만수 시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2011-06-29 연합뉴스 -
檢, 정치후원금 전교조 교사 수사 착수
수원지검 공안부(이태형 부장검사)는 29일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낸 경기도내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이 소환 통보한 노조원들은 전교조 교사 115명과 공무원노조 노조원 37명 등 모두 15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전교
2011-06-29 안종현 기자 -
“여섯 용사들, 장맛비처럼 통곡했을 것”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등 시민단체는 제2연평해전 9주기를 맞아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해 NLL을 사수하다 서해에 잠든 여섯 해병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단체들은 “2002년 6월 2
2011-06-29 온종림 기자 -
"차 타고 오지 마!" 국회 가서 물벼락 맞았네
국회 주차장호우 경보가 호우특보로 바뀔 만큼 장대비가 쏟아진다.“국회도서관 가는데 주차장은 어디 있나요?”국회의사당 정문을 들어서 차창을 내리고 경비경찰관에게 물었다.“일반인 주차장은 이 안에 없습니다. 아무데나 주차하시면 견인됩니다.”“국회도서관에 지하 주차장은 없습
2011-06-29 인보길 기자 -
정운찬 "니들이 기여입학제를 알아?"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29일 반값 등록금 문제로 최근 언급되고 있는 기여입학제와 관련해 국민이 제도의 본 취지와 성격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큰 돈을 내면 그 대가로 누구나 입학시켜주는 식의 제도는 아니라는 것이다.서울대 총장을 지낸 정 위원장은 29일
2011-06-29 연합뉴스 기자 -
'감자탕'의 충격적인 진실 '불만제로' 고발
감자탕 뼈 재사용의 충격적 실태가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MBC ‘불만제로’ 는 "누가 베어 문듯 선명한 이 자국이 있었다", "먹고 남은 감자탕을 해장국 뚝배기에 담는 걸 봤다" 등 소비자들의 ‘감자탕 재사용’ 제보를 받고 실태 파악에 나섰다.현행 식품위생법령에 따
2011-06-29 진보라 기자 -
세금 안내고 외제차 타는 방법
이 모씨는 양도소득세 1억4천만원을 체납한 고액체납자다. 하지만 이 씨는 지난 5년간 무려 35번에 걸친 해외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다만 이 씨는 체납자로 등록돼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명의로 차를 살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씨는 1억원이 넘는 렉
2011-06-29 안종현 기자 -
‘구멍 난 하늘’ 동북권 대동맥 차단
서울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 거의 대부분이 통제됐다. 소방방재청 등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으로는 성동나들목에서 월계1교까지, 사실상 전 구간이 침수 예정으로 전면 통제됐다.또 반대방향으로도 수락에서 월릉나들목까지 약 8km 구간이 침수 예정으로
2011-06-29 최종희 기자 -
두 바퀴로 떠나는 생태여행
이번 방학에는 자녀들과 자전거로 생태탐방을 하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다.환경부는 28일 방학과 휴가에 의미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자전거 생태여행 지도, ‘에코 바이크 투어 맵(두 바퀴로 떠나는 생태여행)’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1-06-29 홍성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