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태풍 같이 왔지만 4대강 큰 피해 없었다

    장마와 태풍 메아리로 제방 일부가 쓸려 내려간 상주 보 하류가 더 이상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상주보 하류의 좌안 제방은 25일 수십m 가량이 급류에 깎여 부분적으로 무너져 내렸다.피해를 입은 구간은 제방 침식을 막기 위한 호안(제방보호 시설)을 하는 중이었다.

    2011-06-27 홍성인 기자
  • 중고생들에게 보내는 6.25 이야기

    되새겨보는 6.25 남침전쟁   -중·고생에게 보내는 글-  우리는 6.25남침전쟁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국군장병들과 잘 알지도 못하는 나라인 한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국가부름을 받고 희생당한 미군 및 참전 유엔군들에게 머리 숙여 애도와 경의를 표해야 하며, 이분

    2011-06-26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 방향 튼 태풍 ‘메아리’...신의주 상륙할 듯

    제5호 태풍 ’메아리(MEARI)’가 서해상을 따라 계속 북상하면서 북한 신의주 근방을 통해 상륙할 것으로 분석됐다.기상청은 26일 오전 27일 자정 무렵 옹진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판단했지만 메아리가 오후 2시 현재 태풍 ’메아리’가 백령도 남서쪽 약 120km 해상에

    2011-06-26 온종림 기자
  • 연평해전 9년, 어머니 눈물은 마르지 않는다

    아들은 꿈결에 찾아왔다고 했다.“엄마, 나 왔어.”저만치에서 어두운 미소를 짓고 있는 아들은 예비군복 차림이었다. 엄마는 아들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다가갔다. 하지만 아들은 자꾸 뒷걸음질 쳤다.“왜 그러고 있어? 어서 집으로 와.”“엄마, 나는 못 가.”“왜? 왜 못

    2011-06-26 온종림 기자
  • 4대강...자전거로 자연을 달리다

    4대강 살리기 구간 중 강원도 사업지역의 특징은 친수공간의 활용이다.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사업은 꾸준히 진행돼왔다.자연생태공원, 자연전망데크, 생태학습장, 유적지 발굴, 자전거도로 등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2011-06-26 홍성인 기자
  • 한-중 경찰, 중국발 범죄수사 협력 강화

    한국과 중국 경찰이 보이스피싱과 사이버범죄 등 중국발 범죄 수사에 대한 공조를 강화한다. 경찰청은 28일 중국 공안부에서 '한-중 경찰협력회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청 외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경찰 대표단은 중국 공안부와 전화금융사기, 조직범죄, 사이버

    2011-06-26 연합뉴스
  • 출생아 수 14개월째 증가

    월간 출생아 수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26일 통계청의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의 출생아 수는 4만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300명(6.0%) 증가했다.출생아는 2008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24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

    2011-06-26 연합뉴스
  • 개도국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개발도상국과 우리나라 환경분야 박사과정 및 신임연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감축모형 국제교육'을 27일부터 4주 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관련 대응

    2011-06-26 연합뉴스
  • 인천국제공항 3단계 확장사업 본격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을 핵심으로 하는 공항 3단계 확장사업이 본격화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6일 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국제 설계공모에서 희림종합건축 컨소시엄(희림종합건축, 무영종합건축, Gensler and Associates/International Ltd

    2011-06-26 연합뉴스
  • 태풍 메아리, 제트기류 타고 한반도 ‘기습’

    태풍 메아리가 시속 83km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빠르게 덮쳐오고 있다.기상청은 “오전 7시 현재 메아리가 목포 서남서쪽 약 175km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며 북쪽으로 시속 83km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아리는 25일까지 이동 속도가 시속 30km 안

    2011-06-26 온종림 기자
  • 공공기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저조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감시해야 할 상임감사의 직무수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0년도 공공기관 상임감사의 직무수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상자 52명 가운데 29명(56%)이 보통 이하인 C,D 등급을

    2011-06-26 연합뉴스
  • 서울시의회 '학자금 이자 지원' 놓고 갈등

    서울시의회 민주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이 다른 조례안을 각각 발의해 향후 논의 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2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정재(비례), 김용석(서초4) 등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12명은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

    2011-06-26 연합뉴스
  • 올해도 정원 못 채운 4년제 대학 수두룩

    올해 4년제 대학 가운데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조전혁(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0개 국ㆍ공ㆍ사립대 중에서 2011학년도 재학생 충원율(모집인원 대비 등록인원 비율)이 90

    2011-06-26 연합뉴스
  • '수사권조정안 항의' 일선경찰 첫 집단행동

    전국에서 모인 일선 경찰 수십여명이 정부가 최근 도출한 수사권 조정 합의안을 두고 밤샘 토론회를 여는 등 경찰 내 반발 기류가 일선 경찰의 집단행동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수사권 협상을 실무적으로 진행한 경찰청 내 핵심팀원 2명이 타 부서로 전출을 공식 요구하고 경찰

    2011-06-26 연합뉴스
  • '무력한 교권' 교사 상담받던 중학생이 급우 폭행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교복 절도를 부추겼다가 발각돼 교사상담을 받던 중학생 2명이 실제로 교복을 훔친 급우를 보복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26일 이 학교 학부모와 교육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이 학교 3학년 A(16)군 등 2명은 교실 앞 복도와 옥상

    2011-06-2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