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만표 대검 기조부장 건강악화 수술

    국회 사법개혁 논의에서 검찰측 협상 책임자 역할을 맡았던 홍만표(52.사법연수원 17기)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검사장)이 누적된 과로로 건강이 나빠져 수술을 받게 됐다. 1일 대검 관계자에 따르면 홍 검사장은 안구 안쪽으로 혈관이 파열돼 내출혈이 생겼으며 안면부

    2011-07-01 연합뉴스
  • UN참전용사 손자들 한국에 모인다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UN군 참전용사들의 손자손녀들이 한국에서 모인다.

    2011-07-01 전경웅 기자
  • 의원에 로비하겠다며 협회 자금 빼돌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차맹기)는 1일 협회 자금 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前) 대한안경사협회장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협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한미FTA 협상에서 안경유통업이 개방되지 않도록 국회의원에게 로비하겠다"고 속여 2006년

    2011-07-01 연합뉴스
  • `中골프여행 주의보' 성매매 유인 돈 뜯어내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학준)는 중국 골프여행을 간 일행이 성매매를 하도록 유인한 뒤 공안 단속에 걸린 것처럼 속여 석방을 미끼로 돈을 뜯어낸 혐의(인질강도, 사기 등)로 김모(75)씨 등 사기 조직 일당 7명에게 최대 7년, 최소 6개월의 징역을 선고했다고

    2011-07-01 연합뉴스
  • “지피지기면….” 대학생 안보 간담회 개최

    최근 청소년층의 안보의식이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방부가 대학생 안보 간담회를 연다.

    2011-07-01 전경웅 기자
  • '이별 통보에' 투신 20대, "억울해 헤험쳐 나왔다"

    지난달 27일 밤 10시 13분께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함께 생활하던 후배 강모(28.무직)씨로부터 '압해대교, 죄송합니다'라는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장모(29)씨의 다급한 목소리였다. 문자를 확인한 장씨는 곧바로

    2011-07-01 연합뉴스
  • 인구 250만 매머드급 기초단체 출범 예고

    인구 250만명에 이르는 매머드급 기초자치단체 출범이 예고되고 있다.행정통합론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큰 기초단체인 수원시와 인근 화성시, 오산시 등이 통합을 추진 중이다.이에 따라 3개 시가 통합되면 인구가 190만명에 달한다.이는 강원도(154만명)나 충북(160만명

    2011-07-01 안종현 기자
  • 격한 부부싸움 때 경찰 임시조치 가능해진다

    격한 싸움을 하는 부부에 경찰이 긴급격리 등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찰청 소관 및 경찰 관련 타 부처 법령이 이 같은 내용 등을 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공포 후 3개월 내 시행되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2011-07-01 연합뉴스
  • 생선가게, 고양이에게 맡겼다

    금성출판사 교과서 저자가 새 역사교육과정 만들었다!    역사교육과정개정정책연구委 역사교육과정개정안, 여전히 '건국' 아닌 '정부수립' 표현, 현대사 비중은 10% 불과  강철군화      2011역사교육과정개정정책연구위원회(이하 연구위)에서 ‘2011 역사교육과정개정

    2011-07-01 강철군화 조갑제닷컴회원
  • 중수부, 저축銀 비리 방송사 기자 영장

    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30일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추진한 전남 순천 왕지동 아파트 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모 지방 방송사 양모 기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양씨는 부산저축은

    2011-06-30 연합뉴스
  • 술취해 지하철 승객에 주먹질…대학생 2명 구속

    서울 성동경찰서는 만취한 상태로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다른 승객에게 주먹을 휘둘러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상 공동상해)로 대학생 이모(25)씨와 황모(25)씨 2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11시35분께 성동구

    2011-06-30 연합뉴스
  • `무단방북' 한상렬 목사 2심서 징역 3년

    정부의 승인 없이 방북해 북한을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한상렬 목사에게 1심보다 가벼운 징역 3년과 자격정지 3년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10부(조경란 부장판사)는 30일 "한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극도의 대립 상태에서 북한을 방문해 선군정치, 핵무기

    2011-06-30 연합뉴스
  • '박카스 캔', 있다, 없다?

    내일부터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박카스’를 사먹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약국이 아닌 곳에서 박카스를 판매했었다. 그것도 ‘캔’으로.

    2011-06-30 전경웅 기자
  • 직장여성 상대 '묻지마' 페인트 테러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일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주사기로 젊은 직장 여성에게 붉은색 페인트를 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김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오토바이를 타고

    2011-06-30 연합뉴스
  • 곽노현 뒤늦게, “교사에게 대드는 학생 엄중하게 다뤄야”

    “교권 침해에 엄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교권침해 및 학생의 교사폭행에 대해 “훈육을 거부하는 학생에게 지나친 관용이 계속되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곽노현 교육감은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2011-06-30 양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