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원한다면 투표장에서 그 안을 선택해 달라고 시민에게 호소하는 방식을 택하면 된다"며 "투표 거부 및 투표 불참 운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반대하는 야당과 시민단체의 모임인 '나쁜투표거부 시민운동본부'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발족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