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장했으니,어느나라 쇠고기…"

    9일 밤 100분간 TV로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대화'는 "진솔했다"는 평이다. 청와대와 한나라당 모두 "진정한 소통의 시작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번 생중계를 준비한 KBS는 지난 1일부터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라는 홈

    2008-09-10 최은석
  • "대통령과의 대화 '진정한 소통시작의 계기'"

    인사 파동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촉발된 촛불시위로 속앓이를 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한나라당은 "이 대통령의 진정한 의지가 담긴 자리였다"고 평가했다.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9일 밤 논평을 통

    2008-09-10 임유진
  • 청와대 "진솔한 대화, 진정성 전달돼"

    청와대는 9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 방송과 관련해 "진정성이 전달됐을 것"이라고 자평했다.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취임 200일에 즈음해 가진 이 대통령의 생방송 직후 "일 잘하는 대통령으로서의 신뢰감을 국민들

    2008-09-10 이길호
  • 이명박 "대기업 위한 정책은 사실 없다"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쏟아지는 비판 중 하나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대기업 위주'라는 것이다. 이 대통령이 대기업 사장 출신이라는 점과 그가 취임 뒤 처음 청와대로 초청한 인사들이 대기업 총수들이이었다는 점 때문에 이런 오해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이 대통령은

    2008-09-10 최은석
  • MB와 국민, '진솔했던' 100분 대화

    취임 후 처음으로 방송으로 통해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은 100분 동안 진솔한 마음을 국민에게 표현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이 대통령은 9일 KBS, MBC, YTN, MBN, OBS 등 5개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

    2008-09-10 이길호
  • "내가 '위기'라고 얘기한 이유는…"

    이명박 대통령은 야당으로 부터 '9월 위기설'의 진원은 자신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실제 이 대통령은 "경제 위기"라는 경고를 몇차례 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잠시 논란이 됐던 '9월 위기설'을 이 대통령이 자초했다는 비판을 야당과 일

    2008-09-10 최은석
  • 이명박 "국민 통합이 국가 원동력"

    '소통의 정치'를 표방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9일 국민과의 대화를 위해 카메라 앞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향후 60년간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저탄소·녹생성장'을 설명하며 "녹색기술은 소득을 균등분배하고 일자리도 3배 늘릴 수 있다&qu

    2008-09-10 임유진
  • "불법,폭력행위는 강력히 법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앞으로도 법을 어기고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에는 강력하게 법에 의해 처리할 것"이라고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에 출연해 한 학생패널이 촛불시위대에 공권력이 과잉

    2008-09-09 이길호
  • "6개월,국민과 내 평가 차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9일 국민 앞에 섰다. 어느 정권 보다 높은 국민적 지지를 등에 업고 출발한 이명박 정부였는데 그만큼 실망도 빨랐다. 집권 초반 유례없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10%대까지 하락한 바 있다. 무엇보다 '경제대통령'이란 슬로건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이 대통령

    2008-09-09 최은석
  • MB "우리끼리 싸우면 될일 없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반드시 해내겠다"이명박 대통령은 9일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 생방송을 마무리하면서 "힘을 합쳐도 될까 말까인데, 우리끼리 싸우면 될 일이 없다"며 세계와의 경쟁 속에 국민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이 대

    2008-09-09 이길호
  • 이명박 "국민 한숨소리 듣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국민 여러분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 생방송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가지로 어렵지만 우리, 희망을 잃지 맙시다"면서 "우리는 늘 어려움을 기회로 만들

    2008-09-09 이길호
  • 민주 "이명박 발언 당황스럽다"

    이명박 대통령이 9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논란이 된 종교 편향 문제와 관련해 불교계의 반발에 직접 유감을 표명했는데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발언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내놨다.최재성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2008-09-09 최은석
  • 고개숙인 어청수 "송구스럽다"

    불교계가 이명박 대통령의 유감표명에도 불구하고 강도높은 사과와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을 요구하며 오는 10일 대구 동화사에서 예정된 지역별 범불교도 대회 준비 모임을 강행할 뜻을 내비친 가운데 어청수 경찰청장이 입을 열었다.

    2008-09-09 임유진
  • 한나라, 뇌물수수 서울시 의원 4명 사실상 '제명'

    한나라당 서울시당 윤리위원회는 9일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된 28명의 자당 서울시의회 의원에게 당헌·당규보다 엄한 징계를 내리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서울시당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4명에게는 사실상 '제명'인 탈당권유를,&nb

    2008-09-09 강필성
  • 여야, KBS '표적감사'논란 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9일 김황식 감사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연 가운데 여야는 감사원의 'KBS 표적감사'논란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KBS 감사는 짜여진 각본에 따라 무리하게 진행됐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정치감

    2008-09-09 임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