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퇴진문제는 추경처리뒤에'

    한나라당은 지난 12일 무산된 추가경정예산안 재처리 방침을 결정하고, 홍준표 원내대표에 대한 책임 문제는 추후 논의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선 추경안 처리, 후 홍준표 재신임 여부 논의'로 가닥을 잡은 것.16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nbs

    2008-09-16 임유진
  • 청와대 "크게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

    청와대는 16일 미국발 금융시장의 혼란이 국내에 미칠 파장을 "크게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면서도 추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대응 마련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청와대가 직접 당사자가

    2008-09-16 이길호
  • 박근혜 "내가 복지위 선택한 이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내가 보건복지가족위원회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중요한 우리의 기초적인 삶에 대한 문제를 찾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의 책임'이라는 글을 올려 "18대 국회 들어서 상임

    2008-09-16 임유진
  • 박희태"추경안 통과안돼 큰 실망"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실패로 인해 한나라당 원내지도부 문책론이 이는 가운데 박희태 대표는 "빨리 다시 순항할 수 있는 채비를 차려야겠다"며 잰걸음 행보를 보였다. 박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에 고

    2008-09-16 임유진
  • "노무현 '민주 대선주자없어 걱정' 말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 임기가 무려 4년 반 가량이나 남은 시점에서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 최철국 의원은 16일 "노 전 대통령이 앞으로 대선을 앞두고 뚜렷이 부각되는 대선 주자가 빨리 나타나야 될 텐데 지

    2008-09-16 이길호
  • 공성진"홍준표 대안부재론은 어불성설"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은 16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실패로 인한 홍준표 원내대표의 거취 논란에 대해 "당내 3, 4선 의원들이 많이 포진해있다"며 "대안부재론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공 최고위원은 이날 BBS '유용화의 아침저널

    2008-09-16 이길호
  • '끼'의 정두언, 뮤지컬 배우로 변신

    '노래부르는 국회의원'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다. 정 의원은 내달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창작 뮤지컬 '러브레터'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장애인 단체 및 저소득·결손가정 초청 행사로 진행될

    2008-09-15 이길호
  • 이정현 "호남 추석민심은 '우울' 그 자체"

    호남 출신의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호남 지역 추석민심을 "우울, 그 자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15일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정치 이야기는 거의 들을 수가 없었고 경제살리기 공약실천이 가시화되지 않고 물가고 등 민생이 어려

    2008-09-15 이길호
  • 조해진 "MB직계, 이제 적극 역할해야"

    'MB직계'로 불리는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은 15일 "당이나 원내 상황을 볼 때 초선의 한계도 있고, 직계 의원으로서 조심해야할 부분도 여전히 있지만 이제부터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공보특보로 활약

    2008-09-15 이길호
  • 촛불소진에 '한미FTA' 여론 탄력

    '광우병 촛불 파동'으로 타격을 입었던 한미FTA 여론이 촛불소진과 함께 탄력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가 추석을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디오피니언(소장 안부근)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실시한 9월 정기

    2008-09-12 강필성
  • "20년 전 전두환 시대로 후퇴한 것"

    한나라당이 추가경정예산안을 단독으로 처리하려다 실패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의회 민주주의가 20년 전 전두환 시대로 후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정세균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안 날치기는 전두환 시대를 마지막으로 국회

    2008-09-12 최은석
  • 박희태 "추경, 선진당과 함께"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무산된 추경안을 민주당을 배제하고 자유선진당과 처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박 대표는 12일 아침 BBS 라디오 '유용화의 아침 저널'에 출연,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논의가 못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qu

    2008-09-12 강필성
  • "이명박·박근혜는 두 가지로 먹고산다"

    10년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보수정권이 갖고 있는 프레임(틀)은 무엇일까. 정치는 프레임의 대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야당 시절 한나라당은 노무현 정권을 '아마추어 정권'이라 규정하고 이를 적극 홍보했다. 지난 대선에서도 경제성장을 외치며

    2008-09-12 최은석
  • 한국근현대사 교육, 균형 잡힌 건전한 상식에 입각해야

    조선일보 12일 사설 <한국근현대사 교육, 균형 잡힌 건전한 상식에 입각해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좌편향 고교 한국근현대사 교과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근현대사를 가르치는 학교의 절반이 채택하고 있는 금성출판사 교과서가

    2008-09-12
  • 퍼스트레이디 '김윤옥 어록' 화제

    새 정부 출범 초 순수하면서도 검소한 '청와대 초보 안주인' 행보로 눈길을 끌었던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최근에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심이다. 김 여사의 '톡톡 튀는' 말솜씨는 퍼스트레이디로서의 행보에 양념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2008-09-11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