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민족반역자 김정일을 동지로 삼았던 노무현과 그 좌익 잔당들을 의법 처단하고 한국사회에서 영원히 퇴출시켜 국가를 정상화시켜야 한다"며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대한민국의 주적 노무현 단죄 결의 국민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김동길 연세대명예교수, 민병돈 전 육군사관학교교장,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김성욱 기자,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변재환씨(노무현 장인에 의해 학살된 양민 유족회 대표)가 강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국민행동본부는 21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는 노무현에게 국법의 무서움을 보여주자"며 "생산-건설세력이 궐기해 반성할 줄 모르는 깽판-건달세력을 응징하고 정의를 세우자"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행동본부는 이미 노무현을 현직 대통령 시절 국가반역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적 있다"며 "전직 대통령의 부패 및 국가반역 혐의에 대한 수사는 성역 없이 철저하게 해야 한다. 대도와 국도를 처단하지 못하는 나라는 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대중과 노무현과 반역좌익들에게 국민들이 다시는 속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2012년에 정권사기단이 재집권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를 향해 "구국차원에서 '헌법파괴사범 특별수사본부'를 설치, 좌파정권 10년간의 권력형 반역과 부패를 조사하고 국민에게 보고해 악의 뿌리를 뽑고 씨를 말려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