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이 아직도 호남의 주인인가

    조선일보 13일 사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근 모습'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김대중 전 대통령 자택으로 여권의 유력 정치인들이 줄을 이어 찾아가고 있다. 최근 다섯 달 새만 해도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노무현 대통령, 민주당 지도부 일

    2007-03-13
  • 이혜훈 "박근혜에게서 대처를 보자"

    마가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경제와 무관한 화학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원칙으로 영국 경제 도약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평가 받는다. 여성으로서도 포클랜드 전쟁에서 신속하고도 결단력 있게 지휘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2007-03-12 심홍석
  • 이명박, 호남지지 큰 폭 하락

    이명박 전 서울특별시장의 지지율이 빠지고 있다. 지난 1월 50%를 육박하며 정점에 섰던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은 2월 '후보검증'논란과 3월 범여권의 재정비가 시작되면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 전 시장 지지층의 핵이라 할 수 있는 30~40대와 수도권의

    2007-03-12 최은석
  • 정동영"우리집가훈,여자말잘듣자"

    “일단 잘 생기고 볼 일이야, 쳇~”12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열린우리당 전국여성당원대회에서 정동영 전 의장이 여성 당원들로부터 핸드폰카메라 세례를 받자, 한 의원의 보좌관이 던진 말이다. 이 보좌관은 현재 범여권의 차기대선주

    2007-03-12 정경준
  • 박근혜 "300만개 일자리 만든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제성장률 7%’ 달성을 위한 경제 정책 ‘근혜노믹스’ 구체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선모드’로 전국을 돌며 조직을 다지는 동시에 ‘박근혜표 콘텐츠’

    2007-03-12 송수연
  • 손학규측 "경준위 불참하겠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측은 한나라당 지도부가 12일 결정한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활동 시한 연장 방침에 "경준위에 불참하겠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손 전 지사의 대리인인 정문헌 의원은 이날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활동시한이 연장된 경준위 참여 여부를

    2007-03-12 최은석
  • 박근혜"밀어붙이기 구태 용납못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해 강한 불쾌함을 표출했다. 박 전 대표는 12일 한나라당내 경선룰 논란과 관련,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지금의 한나라당이 되도록 밑거름이 됐는데 구태 정당으로 간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ld

    2007-03-12 송수연
  • 한나라 경준위 연장… 여론조사 실시

    한나라당 경선준비위(경준위)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준위는 지난 9일 '경선룰'의 최종합의도출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결국 후보대리인을 배제한 채 표결을 했고 그 결과 '경선-7월, 선거인단-20만' '경선-9월, 선거인단-23만'란 복수안을 만들어 당 의결기구

    2007-03-12 최은석
  • 통합신당 "한명숙 열린당서 나와라"

    통합신당모임이 12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열린우리당 내에서 할 역할이 없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통합신당모임의 양형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한 전 총리의 열린우리당 복귀로 열린당은 유력한 대선후보를 확보했다는 '

    2007-03-12 신영은
  • 한나라 경준위"김유찬 주장 증거불충분"

    이명박 전 서울특별시장의 비서관을 지낸 김유찬씨가 제기한 '이명박 의혹'에 대해 한나라당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이 전 시장이 법적 도덕적 책임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경준위의 이사철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김씨가 제기한 문제를 입증할

    2007-03-12 최은석
  • "한나라 지지자도 전쟁불사 세력"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12일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전쟁 위험은 항상 유효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장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한나라당 전쟁위험세력' 주장은

    2007-03-12 신영은
  • 박진 "경선룰공방,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나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박진 의원이 대선후보 경선방식과 시기 논란과 관련, 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강력히 제기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경선 시기와 방법 논의가 조기에 종결되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당 지도부가 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3-12 이길호
  • 열린당 2차 집단탈당 '카운트다운'

    열린우리당이 대통합신당추진을 결의한지, 오는 14일로 한달째를 맞는다. 대통합신당의 가시적인 성과는 고사하고 제2차 집단탈당설까지 나오고 있다. 새 지도부의 대통합신당추진 작업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당내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인데, 심상치 않는 기류다.범

    2007-03-12 정경준
  • 홍준표 "이·박, 손학규 의견 들어라"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경선준비위원회에서의 경선룰 도출 실패와 복수 권고안인 '7월 경선 20만-9월 경선 23만'에 불만을 품고 있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 붙들어 두기에 나섰다. 홍 의원은 12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이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측에

    2007-03-12 심홍석
  • 이성권"인기극도 오래 하면 진부"

    한나라당 이성권 의원이 "인기연속극도 장기간 연장방영하면 시청자들이 진부해하는 법"이라며 대선후보 조기 선출을 주장했다. '7월-20만명'이냐, '9월-23만명'이냐를 놓고 경선방식에 대한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간 줄다리기가 팽팽한 가운데, 이 의원은

    2007-03-12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