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은 2일 병원에 입원중인 김영삼 전 대통령(YS)에게 위문 전화를 걸고 건강을 기원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이대통령이 어제 오후 김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입원했다는 소식 듣고 전화를 드렸다"면서 쾌유를 빌었으며, 김 전 대통령은 "의료진으로부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들었다. 전화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 대변인은 "두 분이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통화를 마쳤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과로와 건강검진차 병원에 입원, 휴식을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