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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의 9·3 개각에 한나라당은 "국민통합형 파워내각"이라고 환영했다.
윤상현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화합과 실용, 그리고 안정 세 가지를 얻은 개각으로 평가한다"면서 "국민화합을 통한 대한민국의 힘을 배가시키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중도실용 국정기조가 강화되고, 친서민정책 추진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국정운영 안정성도 높아져 더 강한 추진력으로 법질서 확립과 국가안보태세 강화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윤 대변인은 "특히 한나라당 의원 입각을 환영한다"며 "민심을 대변하는 여당 의원들의 입각으로 당정관계가 한 차원 더 높게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그는 "앞으로 정운찬 내각이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한민국 선진화를 이끌어주길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