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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의 국방 소홀
우리 국방부가 10여 년 전부터 국방정책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국방전문가들이 기본임무를 소홀히 함에 따라 국방력이 급속도로 약화되고 있다. 韓美군사관계도 그렇다. 이런 현상이 보수정권인 李明博 정부에서도 그대로 답습되고 있다. 다만 우리 국민이 이를 세부
2009-09-01 김성만 -
엄기영과 MBC의 위기
강도 높게 진행된 방문진의 MBC 업무보고 이후 엄기영 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좌파진영에서는 이미 엄기영 사장 해임을 기정사실화하며 투쟁의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경우의 수는 많다. 엄기영 사장이 방문진과 MBC노조 사이에서 어느 쪽의 편에 서느냐에 따라
2009-09-01 변희재 -
국장같은 케네디 장례식
지난 29일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된 에드워드 케네디(Kennedy) 상원의원을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5월 초였다. 친분이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소개로 기자와 악수를 한 케네디 의원은 선선히 인터뷰를 약속했다. 박빙(薄氷)이었던 민주당 대통령 경선의 추를
2009-09-01 이하원 -
국방비 싸움,누가 맞나
이른바 문민정부 첫해였던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은 예상을 뒤엎고 국방차관에 정통 재무관료 출신인 이수휴씨를 임명했다. 국방차관은 종전에는 주로 예비역 소장 등 군 출신이 임명되던 자리였다. 이 차관이 93년 말 조달본부 포탄사기 사건에 의한 군 수뇌부 사퇴에 따라 물
2009-08-31 유용원 -
고은과 황석영
대한민국의 이념적 내전(內戰)을 「문화전쟁(culture war)」으로 표현한다면 그 한 가운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하 민예총 : 民藝總)이 있다. 민예총(民藝總)은 소위 진보(進步)진영 예술인의 결집체로 불린다.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주한미군을 규탄하고, 이른바
2009-08-31 김성욱 -
일본 정치의 쓰나미
일본 자민당 60년 장기집권이 종막을 고할 모양이다. 원로 정치에 대한 세대적인 반란의 모습이 우선 두드러졌다. 할아버지가 만든 黨을 손자가 깨는 식이었다. 고루한 정치원로들과 고루한 관료들이 독식해온 만년 기득권 체제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콘센서스가 이룩한 반
2009-08-31 류근일 -
앞으로는 어떻게?
중국 글에는 어조사가 있어서 질문인 것이 분명해집니다. 맹자가 양혜왕을 만났을 때 왕이 대뜸 묻습니다. “선생께서 이 먼 길을 오셨으니 장차 우리나라를 이롭게 할 일이 있습니까?” 그 질문을 <맹자>에는 “역장유이리오국호” 라고 했는데 이 경우의 “호”는 어조사이지만
2009-08-31 김동길 -
고은은 작가인가요
고은이 남한의 달동네와 북한의 인권유린 상황을 비교했더군요. 그리고 자신은 정치가가 아니어서 북한의 인권유린상황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하였구요.고은은 몹시 비양심적이며 거짓말쟁이라는 생각입니다.고은은 평생을 정치문학을 해온 사람입니다. 일종의 정치시를 써왔다고 할까요.
2009-08-29 자유야 -
열흘도 안돼 잊혀진 DJ
놀랍게도 김대중 이름 석자가 그토록 빨리 지워지다니LA타임스 서울지국장을 지냈던 바바라 데믹 기자만큼 김대중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언론인도 별로 없는 것 같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많은 정치 스캔들 속에서 대통령 말년을 보낸 불운을 지녔고 막내아들은 로비스트로부
2009-08-28 양영태 -
국민 졸로 보는 정세균
민주 정세균, 국민을 卒로 보나?사표 낸 민주당 국회의원 등원이 개선장군이라도 되나?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9일 개최될 정기국회에 조건 없이 등원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참으로 한심하고 뻔뻔스러운 민주당 정세균 대표다.아니, 국록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이 정기국회에
2009-08-27 양영태 -
과학기술은 국가안보다
과학기술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어 있다. 사람들은 과학기술의 평화적인 사용을 강조하지만 전쟁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알프레드 노벨이 굳이 과학상이 아닌 평화상을 만든 이유는 다이너마이트가 전쟁에 사용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나갔던 것에 죄책감을 느낀 탓이다. 비록
2009-08-27 강호정 -
이랬다 저랬다 하는 까닭
기회주의자는 이랬다저랬다 하기 마련입니다. 원칙이 없고 다만 어떻게 하는 것이 자기에게 유리하겠느냐 하는 것만을 따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일 김정일에게 일정한 철학이나 가치관이 있다면 상대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살아남는 일이나, 그러기 위해 그가
2009-08-27 김동길 -
황제의 나라 발해
중국 吉林省 和龍市에 있는 龍頭山에서 발해 고분을 발굴했다고 한다. 고분의 주인공은 孝懿 皇后와 順穆 皇后. 중요한 것은 그들을 皇后라고 표기한 碑文이다. 발해는 중국이 주장하듯 그들의 지방정권이 아니라 당당한 皇帝의 나라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 鳥羽冠과 墓制가 고구려
2009-08-27 류근일 -
문화계 좌파 철옹성
지난 10여 년간 취재해 온 좌파(左派)의 영역에서 누락된 부분은 《문화(文化)》였다. 문화계 좌파는 어떤 면에서 더 강력하고 더 파괴적이다. 쌍용사태, 용산사태, 촛불난동의 본질을 모르는 중간지대 시민들은 문화계 좌파의 감각적 영상과 이미지로 대한민국에 반감을 갖는
2009-08-27 김성욱 -
헌법에 확실한 바탕둔 MB 대북정책
대북문제 주도권 지속적으로 확보해야.북한주민 인권개선 될 환경조성에 주력해야-북한 대남방송에서 “리명박 역도”라는 사악한 비판이 갑자기 삭제되었다고 한다. 틀림없이 북한의 계획적인 대남 전술전략의 변화무쌍이 숨어 있을 것이다. 북한 변화에 대해서는
2009-08-26 양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