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깽판윤리 없는 민주당

    깡패나 살인자에게도 나름대로의 윤리가 있다. 부녀자를 해치지 않는다든지 반항하지 않으면 죽이지 않는다든지. 국회깽판의 主役집단인 민주당엔 깽판의 윤리도 보이지 않는다. 민주당 의원들은 미디어法이 국회본회의에 상정되자 한나라당과 선진당 의원들의 투표행위를 폭력으로 저

    2009-07-30 조갑제
  • 습관성 사퇴병환자, 빨리 도태시켜라

    습관적으로 자기 마음에 안들면 그만둔다느니 죽어버리겠다느니 자폭하겠다느니 하면서 음흉한 다른 목적을 이루려고 딴지거는 비열한 인간군이 이 사회에 종종 있게 마련이다. 무엇무엇 안해주면 죽어버리겠다고 억지 떼쓰는 자에게는 죽도록 그냥 놔둘 수밖에 더 없지 않은가

    2009-07-29 양영태
  • 용서할수없는 이적행위

    오늘 저녁 故朴世直 재향군인회장 빈소가 있는 아산중앙병원 장례 예식장에 갔다가 귀한 군인을 한 분 만났다. 육군본부 정훈공보실장으로 재직할 때 노무현 좌파정권의 굴욕적 對北정책을 주도하였던 이종석 당시 NSC(국가안보회의) 사무차장이 강연회에서 북한군에 대한 국군의 적

    2009-07-29 조갑제
  • 언제까지,아 언제까지

    포항에 산다는 어떤 노인이 내게 전화를 했습니다. “일 안하는 저 국회의원들 월급 주지 않는 법을 만들도록 글이라도 좀 쓰게요.” 시골 사는 한 촌로의 쓴 소리라고 하면 그만 이지만 그렇게 가볍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낼 넋두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

    2009-07-29 김동길
  • 자살폭탄 테러

    동남아에서 읽은 기사 한 토막을 안경삼아 한국을 바라보니 우리도 그 기사속 세상하고 별로 멀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파키스탄의 탈레반이 어린이들을 조직적으로 세뇌해서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하면 그 자리에서 천국 간다"고 믿게 했다는 것이다.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는

    2009-07-29 류근일
  • 박세직 회장님 영전에

    오늘, 박세직 장군님을 잃은 우리 국민은 하늘이 무너지고 우레가 치는 고통의 성벽에서 애통한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애국 군인이자 정치가이자 행정가이자 교육자이신 박세직 장군님께서는 심오한 인품과 덕성으로 88서울올림픽을 통해 국민을 통합시키셨고 국위를

    2009-07-28 양영태
  • 장외정치, 민주주의인가?

    미디어법의 변칙통과를 계기로 야당들은 일제히 국회의사당을 떠나 장외 정치를 감행하겠다고 이미 선포한 바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열리는 날이 며칠 되지도 않던 국회가 앞으로는 더욱 절름발이 걸음을 걷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물론 이런 극단의 행보를 선택하는 데는 그럴만

    2009-07-28 김동길
  • 세계 최빈곤 한국 노인들

    이 준 조선일보 논설위원 "노인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30인치 디스플레이에서 '오늘의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컨디션 불량'을 알리는 신호가 뜨면 디스플레이의 전국 헬스케어 컨설턴트 명단에서 한명을 골라 영상통화로 상담을 받는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자리가

    2009-07-28 이 준
  • 불법서민 봐주는 대통령

    李明博 대통령은 오늘 다가오는 8.15 특별사면 대상에는 서민들의 생계형 범죄만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李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 교통방송(TBS.TBN),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20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

    2009-07-28 조갑제
  • 민주당의 뻔뻔한 속임수 '대리투표'

    #장면 1학생들이 기말고사를 치루기 위해 교실에 들어가려는데 일부 데모학생들이 진입을 막고 있다. 그러는 가운데 시험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렸고, 교실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데모 주동자들에게 막혀 시험 감독관도 출입이 저지된 가운데 선량한 학생 일부가 간

    2009-07-27 이진우
  • 경제위기 선방한 한국정부에 박수를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벌써 1년 반이 흘렀다. 그사이 한국경제는 수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취임 초기에 몰아닥친 촛불정국과 함께 2008년 상반기가 지나가더니 9월에는 미국의 유수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의 파산과 함께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다. 2009년 상반기에는

    2009-07-27 윤창현
  • 기무사 숙군운동 청사진 펼쳐야

    이 국가 사회에 가장 무섭고 암적인 존재가 있다면, 이 국가에 가장 해악스럽고 사악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두말 할 나위 없이 국가안보를 책임진 국군 내부에 암약하며 존재하는 대못들-용서 못할 친북좌익성향의 극소수 장병이다.지난해 12월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국가관

    2009-07-27 양영태
  • 월터 크론카이트의 죽음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이란 영예를 얻었던 월터 크론카이트(Walter Cronkite)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그가 65세로 은퇴한 1981년까지 20년간 월터 크론카이트는 미국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면서 미국 여론의 나침판 역할을

    2009-07-27 조광동
  • 오늘은 휴전 56주년 기념일

    참전 16개국 정상회담을 휴전선에서! 오늘은 1953년7월27일 휴전이 된 지 56년이 되는 날이다. 내년 6월25일은 민족반역의 김일성 남침 전쟁이 일어난 지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날을 위하여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다. 6.25 전쟁은 지금도

    2009-07-27 조갑제
  • 정세균의 노무현 따라하기

    정세균 대표의 이번 미디어법 처리에 대한 대응 방식을 볼 때 딱 떠오르는 말이다. ‘뱁새 정세균의 황새 노무현 따라하기’이다.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이 대한민국 정치사에 남긴 하나의 업적이라 하면 작은 이익을 버리고 큰 이익을 취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결단은 큰 이익

    2009-07-27 변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