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운영 출판사 자금 3억 횡령 혐의도
  • ▲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이종현 기자
    ▲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이종현 기자
    가상자산 투자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는 등 사기 혐의를 받는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장남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사기, 유사수신행위, 명의도용, 횡령 혐의로 태모씨(36)를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태씨는 가상자산 투자로 수익을 내주겠다며 지인들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태씨는 피해자 7명으로부터 약 16억 원 달하는 금액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태씨는 모친 오혜선 작가가 운영하는 출판사 자금 3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태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