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대기발령하고 공식 감찰조사에도 착수"
  • ▲ 경찰. ⓒ뉴데일리 DB
    ▲ 경찰. ⓒ뉴데일리 DB
    긴급출동용 관용 전기차를 출퇴근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권미예 서울 성동경찰서장이 대기발령됐다. 

    경찰청은 21일 "금일부로 성동경찰서장을 즉시 대기발령 조치하는 한편 경찰청 차원의 공식 감찰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감찰조사에 따라 확인되는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국가적 에너지 위기상황, 선거운동기간 등임을 감안해 21일부터 전국경찰에 차량부제 준수, 선거중립의무 유지 등 '공직기강 확립 재강조'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권 서장은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된 지난달 8일부터 지휘관 차량 대신 2부제 적용을 받지않는 관용 전기차를 출퇴근시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차량은 긴급출동에 사용되는 차량이다. 

    관련 보도를 보고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신속한 감찰을 통해 엄중하게 문책하고 공직기강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