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2026 밀라노 올림픽 한국 선수단 유일 2관왕
-
- ▲ 새로운 쇼트트랙 여제 김길리가 람보르기니를 타고 귀가했다.ⓒ연합뉴스 제공
'람보르길리'가 '람보르기니'를 탔다.이탈리아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연상하게 하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진 김길리. 그래서 그의 별명은 '람보르길리'다.김길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최고 스타 중 하나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단 중 유일한 2관왕이다. 여자 1000m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전설' 최민정을 1500m에서 넘어선 김길리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새로운 '여제'로 등극했다. 이런 김길리는 대한민국 선수단 MVP에 선정됐다.이런 김길리가 실제로 람보르기니를 타고 귀가해 화제를 모았다. 별명이 현실로 이루어진 셈이다.김길리를 포함한 한국 선수단 본단은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금의환향이었다.김길리는 "많은 분들이 환영해 줘 감사하다. 연예인을 체험하는 기분이다. 일요일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할 것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3월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람보르기니 공식 딜러사 람보르기니 코리아로부터 특별 의전 차량을 제공받았다.람보르기니 탑승에 앞서 김길리는 "말도 안 되게 기쁘다. 내 이름 덕분에 별명이 생겼고, 인연이 닿게 돼 너무 행복하다. 처음 타보는 차여서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빨리 타보고 싶다"고 말한 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김길리의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우루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