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EPL 27라운드서 에버튼 1-0 제압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튼을 꺾고 캐릭 감독 부임 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연합뉴스 제공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튼을 꺾고 캐릭 감독 부임 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연합뉴스 제공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은 패배를 잊었다. 과거 박지성이 뛰던 시절 퍼거슨 감독의 향기가 난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48점을 쌓은 맨유는 리그 4위를 유지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 경질 후 맨유 지휘봉을 잡은 캐릭 감독은 엄청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맨유 감독 데뷔 후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26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 1-1로 비겨 상승세가 조금 꺾였지만, 에버튼을 잡고 다시 올라섰다. 

    캐릭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6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 1무)을 달렸다. 

    맨유는 브라이언 음뵈모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2선에 마테우스 쿠냐-브루노 페르난데스-아마드 디알로 라인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맨유가 적극적인 공세로 골을 노렸지만, 마지막 세밀함이 부족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한 맨유는 후반 승부수를 꺼냈다. 후반 13분 디알로를 빼고 벤자민 세스코를 투입시켰다. 이 승부수는 통했다. 

    후반 26분 음뵈모의 패스를 받은 세스코가 선제 결승골을 작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