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의 플레이리스트 – My Favorite Songs' 3·5·9·11월 공연대니 구가 직접 구성…클래식·영화음악·재즈, 팝 아우르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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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대니구의 플레이리스트-시네마' 공연에서 대니구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롯데문화재단
롯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롯데콘서트홀은 2026년 롯콘 마티네 '대니 구의 플레이리스트 – My Favorite Songs(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올해 4회 진행한다.'롯콘 마티네'는 롯데콘서트홀을 대표하는 '엘콘서트' 시리즈 중 하나로, 부담 없는 낮 시간대에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며 관객층의 호응을 받아왔다. 2026년 시즌에는 전년에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총 네 차례의 공연을 이끈다.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시리즈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서로 다른 테마로 구성되며 정통 클래식, 영화음악, 재즈,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마련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이라는 부제에는 대니 구가 개인적으로 즐겨 듣는 곡들을 통해 음악을 매개로 청중과 함께 교감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가 담겨 있다.첫 무대는 '작은 별'을 테마로 3월 5일 열린다. 대니 구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더해진 바이올린 선율로 클래식 소품곡이 지닌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마누엘 퐁세 '작은 별', 드뷔시 '달빛', 생상스 '죽음의 무도' 등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이 협연자로 나선다. -
- ▲ 2026년 롯콘 마티네 '대니 구의 플레이리스트 – My Favorite Songs' 포스터.ⓒ롯데문화재단
5월 7일 두 번째 무대는 '오버 더 레인보우'를 테마로 영화 음악을 라틴 리듬과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선율로 새롭게 풀어낸다. 영화 '록키'의 주제곡인 빌 콘티의 '고잉 더 디스턴스', 피아졸라 '수년의 고독', 칙 코리아 '스페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재즈 피아니스트 최문석을 중심으로 결성한 팀 '라틴 키친 루나'가 함께한다.9월 10일 세 번째 공연의 테마는 '뉴욕의 가을'로 재즈와 팝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트 하워드 '플라이 미 투 더 문', 스티비 원더 '이즌 쉬 러블리',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의 '블랙버드' 등을 연주한다.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구름과 대니 구가 호흡을 맞춘다.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1월 5일 공연의 테마는 '비발디 여행'이다. 비발디의 '사계',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단조'를 연주하여 비발디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김지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대니 구의 플레이리스트' 티켓 가격은 R석 4만5000원, S석 3만원이다. 공연의 취지에 따라 1만원의 마티네석도 운영해 관객들에게 부담 없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