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의 엠버서더로 발탁됐다.ⓒ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의 엠버서더로 발탁됐다.ⓒ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33)가 7월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의 엠버서더로 발탁됐다.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 탄생 90주년 기념 작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은 음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도라에몽과 진구의 판타스틱 멜로디 어드벤처를 그린다.

    대니 구는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재즈, 팝 등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에게 클래식을 더욱 재밌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기 동요와 클래식을 접목한 뮤지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도라에몽과 함께 다양한 특별 영상, 시사회 등을 통한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대니 구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도라에몽의 새로운 극장판에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레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니 구는 9월 6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4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음악의 숲' 공연에서 유키 구라모토, 포르테나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2월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