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27일 체포영장 집행디아크, '대마 흡입' 혐의 부인 중
  • ▲ 래퍼 김우림(D.ark·디아크)씨. ⓒGOD'S PLAN
    ▲ 래퍼 김우림(D.ark·디아크)씨. ⓒGOD'S PLAN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래퍼 김우림(활동명 D.Ark·디아크)씨가 대마 유통 및 흡입 혐의로 체포됐다.

    28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목포경찰서는 지난 27일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인치 후 조사 중이다.

    김씨는 대마초를 유통하고 흡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다.

    다만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김씨가 (체포된 후부터) 현재까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씨는 연변 출신 중국인이다. 2018년 방영된 'SHOW ME THE MONEY 777'에 만 14세 때 출연하며 대중에 자신을 알렸다.

    이후 2021년 '고등래퍼4'에 출연하고 지난해 11월 매니지먼트사 'GOD'S PLAN'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