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크레디아
    ▲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크레디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26)가 새 음반 발매를 기념하며 독주회와 투어를 갖는다. 

    양인모 바이올린 리사이틀 '현의 유전학'은 3월 13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19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의 공연이 이어진다.

    양인모는 2015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보스톤 뉴잉글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그는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대학에 진학하며 본거지를 유럽으로 옮겼다.

    앞서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2018년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실황 녹음 음반을 출시했다. 오는 3월에는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두 번째 앨범 '현의 유전학' 발매할 예정이다.
  • ▲ 양인모 바이올린 리사이틀 '현의 유전학' 포스터.ⓒ크레디아
    ▲ 양인모 바이올린 리사이틀 '현의 유전학' 포스터.ⓒ크레디아
    앨범에는 힐데가르트 폰 빙엔, 코렐리의 바로크 작품부터 라벨 치간느와 피아졸라의 탱고 등이 담겨있다. 팬데믹 상황에서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녹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에는 솔로 바이올린을 비롯해 하프, 클래식 기타, 비올라 등의 다양한 현악기가 등장한다. 그를 아끼는 소프라노 임선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양인모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 데뷔 리사이틀이다. 1부에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종호와 함께 파가니니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1번과 피아졸라 탱고를, 피아니스트 홍사헌과 라벨의 치간느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이자이 솔로 바이올린 소나타, 슈트라우스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려준다.

    양인모 바이올린 리사이틀 티켓은 2월 3일 오전 11시 클럽발코니 유료회원 선오픈, 오후 4시 일반 오픈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