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전통시장 공약으로 드라이브스루 약속국힘 "사람 다니기도 비좁은데 … 시장 가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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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교통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이종현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전통시장에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가운데 국민의힘이 비판에 나섰다. 사람이 다니기도 비좁은 시장에 드라이브스루 도입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 후보는 전통시장도 안 가보셨습니까? 사람 다니기도 좁은 시장 골목에 드라이브스루를 도입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이런 황당한 공약내는 후보, 뽑으면 안 되겠죠"라고 밝혔다.앞서 정 후보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게시물을 통해 정 후보는 온라인 구매와 배송서비스 강화, 드라이브스루 서비스 도입 등을 약속했다.그는 "전통시장에 가면 물건은 좋은데 무거운 짐 들고 다니기 어렵고 주차 걱정 때문에 망설여질 때가 있다"며 "서울시는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과 공동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겠다. 또한 차에서 내리지 않고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도 도입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