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추미애 어깨나 주무르던 분""오직 조응천만이 필승 카드"
  • ▲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 ⓒ이종현 기자
    ▲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 ⓒ이종현 기자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0일 "추미애의 어깨를 주무르던 손으로 추미애를 이길 수 없다"며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직격했다.

    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양향자 최고위원은 추미애 당시 당대표의 어깨나 주무르던 분이었고 조응천이 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추미애 법무장관의 그릇된 언행을 지적한 사람이라는 사실은 디지털 아카이브에 고스란히 남아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양 후보가 과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어깨를 주무르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 ▲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충청권역 경선 순회투표가 열리던 지난 2017년 3월 29일 당시 양향자 최고위원이 추미애 당대표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있다. ⓒ뉴시스
    ▲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충청권역 경선 순회투표가 열리던 지난 2017년 3월 29일 당시 양향자 최고위원이 추미애 당대표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있다. ⓒ뉴시스
    조 후보는 "양 후보가 민주당을 떠난 진짜 이유 역시 온 국민이 알고 있다"면서 "며칠 전 기자회견에서 '검수완박에 반대해 민주당을 탈당했다'는 취지로 양 후보께서 말씀하셨던데 급조한 알리바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 후보는 제가 제안한 사법내란 저지를 위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를 '보수 궤멸의 수작'이라면서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가, 다시 참석하겠다고 했다가, 사진만 찍고 돌아갔다가, 연석회의에서 합의된 서명운동에서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빼달라고 했다가, 지난 며칠 사이에만 해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의 헌법 파괴 행위를 묵인하며 동참할 것인지 아니면 이제라도 비겁한 침묵을 깨고 진실 앞에 설 것인지 명확히 밝히시길 바란다"며 "이런 양향자로는 결코 추미애를 이길 수 없다. 오직 조응천만이 단 하나의 필승 카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