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떨어졌으니 李 대통령은 웃고 있으려나""양도세 중과 시작되면 더 오를 것"
  •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종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종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강남만 빼고 서울 집값이 싹 다 다시 올랐다"면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부동산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면 더 오를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재명식 '서지컬 스트라이크'(surgical strike·정밀 타격)인가? 죽도록 미워하는 강남은 떨어졌으니 이재명은 웃고 있으려나"라면서 "너도나도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전월세 시장은 이미 갈 데까지 갔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전세는 씨가 말랐고 월세는 작년보다 몇십만 원씩 올랐다. 강북구는 26만 원 올라서 99만 원, 용산구는 69만 원 올라서 무려 313만 원"이라면서 "선거만 끝나면 보유세 올리고 장특공도 폐지할 것이다. 진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재명은 곧 죽어도 '부동산 정상화'라고 우긴다. 이게 '정상'이라고 믿는 정신 상태가 비정상"이라면서 "그나저나 분당 아파트는 광고만 하고 끝내 안 팔 건가"라고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