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3기' 희곡(배우들을 통해 낭독하는 모습).ⓒ두산아트센터
    ▲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3기' 희곡(배우들을 통해 낭독하는 모습).ⓒ두산아트센터
    두산연강재단 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은 예술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만 19~24세 대상으로 워크숍별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참가자 신청은 워크숍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담은 짧은 영상과 함께 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창작 워크숍 4기'에는 DAC Artist(닥 아티스트)인 윤성호 극작가, 김수정 연출가와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윤미현 극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연기·연출, 희곡(화·금), 희곡(수·토) 총 3개 워크숍에 수업은 온라인으로 각 8~10회 열리며, 온·오프라인 발표회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김수정의 연기·연출 워크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동창작으로 온라인 연극하기'에 대해 배우며 온라인조별 발표회까지 시도한다. △윤미현의 희곡 워크숍은 '마주하는 일상으로 한 편의 단막희곡을 쓰고 다듬고 완성'하는 과정을 함께 해본다. 

    △윤성호의 희곡 워크숍은 '나의 이야기가 희곡으로 변화는 과정'을 경험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낭독'을 통해 희곡이 무대에서 피어나는 과정을 경험한다

    지난 3기 모집 경쟁률이 평균 9:1, 연극·연출 워크숍은 18:1을 기록했다. 당시 참여했던 김수정 연출가는 "인상적인 워크숍이었고 감동적인 순간이 많았다", 윤성호 극작가는 "너무 좋은 친구들 만나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 ▲ '두산아트스쿨_창작워크숍4기' 모집 안내.ⓒ두산아트센터
    ▲ '두산아트스쿨_창작워크숍4기' 모집 안내.ⓒ두산아트센터